여러분(Dear Everyone)
윤항기 작사 작곡
윤복희 노래
When you walk through the cloudy days
I’ll be the one to be your cane
When you need some one to share your love
I’ll be the one to be your love
So smile and look at me
And I will tell you what
Every Every Everybody’s
passing through this way
So have faith and be tall
You can’t stop now
Now is the start
This is the way
An only way
We’ve got to march and go to a high up there
He is the start and He is the way and only way
여러분
네가 만약 괴로울 때면 내가 위로해 줄게
네가 만약 음~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 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오~
나는 너의 친구야 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 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오~
나는 너의 친구야 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내가 만약 외로울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오~)
(나는 너의 친구야 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
이 곡은 임재범씨가 나가수에서 부르기도 했고,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에서 부르기도 했죠.
이 노래는 가수 윤항기씨가 동생 윤복희씨가
실의에 빠졌을 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직접 작사작곡한 곡입니다.
이 곡을 작곡할 당시 윤항기씨도 폐결핵으로
활동을 접고 집에서 부인의
간호를 받고 있었던 때여서 아마 본인 당신에게도
위로가 되는 곡이지 않았을까 나름대로 짐작해 봅니다.
무엇보다 이 곡은 신앙심이 깊은 데서 나온 곡으로
‘나’는 ‘하나님’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이 곡이 원래는 영어로 만들어졌다가
한국어로도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그래서 영어 가사의 내용과 한국어 가사의 내용이
조금은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곡이 어쩌면 기독교 음악으로
분리될 수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곡은 온 국민이 좋아할 정도로
히트되었던 작품이랍니다.
이 곡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한 때는 1979년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윤복희가 대상을 받은 때랍니다.
그리고 얼마후 윤복희는 청와대에 초대되어
이 곡을 부르게 되는데 가사에 네가, 너의 라는 반말이
섞여서 개사를 요청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윤복희는 뜻을 굽히지 않고
그대로 부르게 되면서
이 곡은 바로 ‘네가~’라는 반말이 많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금지곡이 되었답니다.
시대가 시대였던 만큼 그런 어이없는 일들이
일어날 수 있었겠죠~^^.
요즘 같아선 있을 수도 있어서
안 되는 일이지만요…..
.
.
나도 이 노래를 참 좋아한답니다. 내가 많이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되던 곡이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윤복희씨처럼은 아니어도 가끔 흥얼흥얼거리기도 하는데
부르고 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동영상에서 윤복희씨의 온몸으로 열창하는 모습은
정말 소름끼치게 잘부른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20150324 은송 임선희)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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