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집 1 August 1, 2022 loaloa Leave a comment 따뜻한 집 1 언덕 위 집이 네 번째 무너졌다 민들레 개비름 자옥한 언덕 저물 무렵이면 남루의 풀잎들 넉넉한 황혼물에 발 씻고 누워 피브이시 굴뚝의 온기 십자가처럼 경배하던 언덕 위 집 허가도 없이 사람이 살더니. -안성길-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