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June 14, 2022 loaloa Leave a comment 아비 연탄장수 울 아비 국화빵 한 무더기 가슴에 품고 행여 식을까봐 월산동 까치고개 숨차게 넘었나니 어린 자식 생각나 걷고 뛰고 넘었나니 오늘은 내가 삼십 년 전 울 아비 되어 햄버거 하나 달랑 들고도 마음부터 급하구나 허이 그 녀석 잠이나 안 들었는지 -오봉옥-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