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오월의
풀잎 보다
더 맑고
싱싱한 동심들이
어른들의
찌든 마음을
씻는다.
장미꽃 보다
더 환한
어린 영혼들의
웃음이
부모들
가슴가득
행복을 채운다.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산새 노래보다
고운 음색이
어둡던 마음을
등불처럼 밝힌다.
원죄가
싹트지 않은
순수 그 이상의
아이들은
천사보다 예쁜
신의 은총이다.
-박인걸-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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