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Katharina Jung
새벽 날개
끝내
채워짐 없는
차가운
그거리
욕망과
야망의
살얼음
그 계절
쉼없는
욕심의
전쟁을
던져 버리리
초여름
따가운 볕으로
상처를 닦고
서러움을
지워
아침 향기
자유로운
사랑으로
바라보리
새벽
날개치며
희망을 펼쳐
평강을
지고가는
저 그림자
따라가리
편안한 언덕/ 이시우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
이다
시편 139:9-10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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