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모두 은혜인 것을

내겐 모두 은혜인 것을

내가
아픔을
몰랐다면

이렇게
간절한 기도를

할 수 있었을까?

새날이
기다려지고

아침과 함께
찾아온 햇살이

저리도
고운 것을

내가 알기나 했을까?

사랑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반갑고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한데

더하여
또 다른 하루를
선물로 받음이

내겐 큰 은혜인 것을,

아이야!
하얀 보자기를
준비해두렴

보라색 실로
나의 이니셜도
수놓고

그리고
사랑하는 내 아내의
미소랑

처음
두근거렸던
내 심장의 수줍음을
담아

빨간 끈 가지고
열십자로
묶어서

고이 보관해두렴

내가 사는
이 세상은

사랑 때문에

참으로
아름답고

믿음이 있기에

진리를
깨닫고

소망이 있기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음을,

아!
아름다운 세상

서로 도와 가며 살면
더 좋은 세상

그곳에
내가 살고 있는
것이

내겐 큰 은혜인 것을,

-오광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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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come a Dwelling

To Become a Dwelling

12

remember
that

at that time
you were separate
from

Christ,

excluded
from citizenship
in Israel

and
foreigners to
the covenants of
the promise,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13

But now

in
Christ Jesus
you who once were
far away

have been
brought near by
the blood of
Christ.

14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groups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15

by
setting aside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s
and regulations.

His
purpose was
to create in
himself

one new
humanity out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16

and
in one body
to reconcile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by
which
he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17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19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stranger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also
members of his
household,

20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with
Christ Jesus
himself

as
the chief
cornerstone.

21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22

And in him

you too are
being built
together

to become
a dwelling

in
which
God lives by
his Spirit.

Ephesians 2:12-22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에베소서 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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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동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서로
얼싸안고
기뻐할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온 세상을
아름답게 할 일들이
많았으면 정말
좋겠다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에

-글/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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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welling

 

The Dwelling

And
I heard
a loud voice

from
the throne
saying,

“Now
the dwelling
of God is with
men,

and
he will live
with them.

They will be
his people,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Revelation 21: 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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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여 들리는가


임이여 들리는가

휴전선
잡풀 우거진
유월의 들녘에는

숭숭 구멍 난
녹슨 철모 한 개
뒹굴어

더운 바람
뜨겁게 밀어내고

바로
옆에서는

작은
풀꽃이
눈물처럼
서 있습니다.

잊혀진
조국의 아들,

나이 어린
병사의 함성이
적막한 유월의 하늘에
여름새로 높이
날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간직한
낡은 수첩의 역사는
죽음을 앞두고
외치던

용감한
아들의 얼굴이
박혀 있습니다.

오늘은 그 함성
반세기를 넘어
힘차게
돌아와

굳건한
반석의 꽃으로
피어 있어

우리의
오늘이
고개 숙여
영광입니다.

찬찬히
병사의 무덤 앞에
엎드려

고귀한
이름 빛나게
파란 얼굴을 닦는
태극깃발,

함께하며
핏빛 유월의
장미송이를 곱게
바칩니다.

지금도 진군의
발자국 소리
들리는
산하

당신은 오로지
조국의
강으로

살아 흐릅니다.

그 푸른 강물
우렁찬
소리

경쾌하게
지금 면면히
들리는지요?

들으소서
그대,

호국의
임이시여!

-박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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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Name
  are The Desire of Our Hearts

Your Name
  are The Desire of Our Hearts

2

Open
the gates

that
the righteous
nation may
enter,

    the nation

that keeps

faith.

3

You will

keep in

perfect peace

those

whose minds

are

steadfast,

   because

they trust

in you.

4

Trust

in the Lord

forever,

   for the Lord,

the Lord himself,

is the Rock

eternal.

5

He
humbles
those who dwell
on high,

   he
lays
the lofty city
low;


he
levels it
to the ground

   and
casts it down
to the dust.

6

Feet
trample it
down—

    the
feet of
the oppressed,

    the
footsteps of
the poor.

7

The
path of
the righteous is
level;

    you,
the Upright
One,

make
the way of
the righteous
smooth.

8

Yes, Lord,

walking

in the way of your

laws,

we wait
for you;

your name

and renown

   are

the desire of

our hearts.

Isaiah 26:2-8

26: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26:5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26: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26: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26: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이사야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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