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Chapter 9 / Jesus Heals a Man Born Blind

John Chapter 9

 

Jesus Heals a Man Born Blind

1

As he went along,
he saw a man blind
from birth.

2

His disciples asked him,

“Rabbi,

who sinned,
this man or his parents,

that he was born blind?”

 

3

“Neither this man

nor his parents sinned,”

said Jesus,

“but

this happened

so that

the works of

God

might be

displayed in him.

4

As long as it is day,

we must do

the works of him

who sent me.

Night is coming,

when no one can work.

5

While

I am in the worl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6

After saying this,
he spit on the ground,

made some mud
with the saliva,

and put it
on the man’s eyes.

 

7

“Go,”

he told him,

“wash in the Pool of Siloam”
(this word means “Sent”).

So the man went

and washed,

and came home

seeing.

8

His neighbors
and those who had formerly
seen him begging
asked,

“Isn’t this
the same man
who used to sit and beg?”

 

9

Some claimed
that he was.

Others said,
“No, he only looks like him.”

But
he himself insisted,

“I am the man.”

10

“How then
were your eyes opened?”
they asked.

 

11

He replied,

“The man

they call Jesus

made some mud

and put it on my eyes.

He told me

to go to Siloam

and wash.

So I went

and washed,

and then

I could see.”

12

“Where is this man?”
they asked him.

“I don’t know,”
he said.

 

The Pharisees Investigate the Healing

13

They brought
to the Pharisees
the man who had been
blind.

14

Now the day
on which Jesus had made
the mud and opened the man’s eyes

was a Sabbath.

 

15

Therefore
the Pharisees also asked him
how he had received his sight.

“He put mud on my eyes,”
the man replied,

“and I washed,
and now I see.”

16

Some of
the Pharisees said,

“This man is not from God,
for he does not keep
the Sabbath.”

But others asked,

“How can a sinner

perform

such signs?”

So they were
divided.

17

Then
they turned again
to the blind man,

“What have you to say
about him?

It was your eyes
he opened.”

The man replied,

“He is a prophet.”

18

They still did not believe
that he had been blind

and had received
his sight

until
they sent for
the man’s parents.

19

“Is this your son?”
they asked.

“Is this the one
you say was born blind?

How is it that

now he can see?”

20

“We know

he is our son,”

the parents answered,

“and we know

he was born blind.

21

But
how he can see now,

or
who opened his eyes,

we don’t know.

Ask him.

He is of age;

he will speak for himself.”

22

His parents said this

because
they were afraid of
the Jewish leaders,

who already
had decided that

anyone
who acknowledged
that

Jesus was the Messiah

would be put out of
the synagogue.

23

That was why
his parents said,

“He is of age; ask him.”

24

A second time
they summoned the man
who had been blind.

“Give glory to God
by telling the truth,”
they said.

“We know
this man is a sinner.”

 

25

He replied,

“Whether
he is a sinner or not,
I don’t know.

One thing I do know.

I was blind

but now I see!”

26

Then they asked him,

“What did he do to you?
How did he open your eyes?”

27

He answered,

“I have told you already

and you did not listen.

Why do you want to hear it again?

Do you want to become

his disciples too?”

28

Then
they hurled insults at him
and said,

“You are this fellow’s disciple!

We are disciples of Moses!

29

We know that
God spoke to Moses,

but as for this fellow,
we don’t even know
where he comes from.”

30

The man answered,

“Now that is remarkable!

You don’t know

where he comes from,

yet he opened my eyes.

31

We know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He listens to

the godly person

who does his will.

32

Nobody has ever heard of

opening the eyes of

a man born blind.

33

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

34

To this they replied,

“You were

steeped in sin at birth;

how dare you lecture us!”

And they threw him out.

 

Spiritual Blindness

35

Jesus heard that
they had thrown him out,

and when he found him,
he said,

“Do you believe

in the Son of Man?”

36

“Who is he, sir?”
the man asked.

“Tell me
so that I may believe
in him.”

 

37

Jesus said,

“You have now

seen him;

in fact,

he is the one

speaking with you.”

38

Then the man said,

“Lord,

I believe,”

and

he

worshiped

him.

39

Jesus said,

“For judgment

I have come

into this world,

so that

the blind will see

and those who see

will become blind.”

40

Some Pharisees
who were with him
heard him say this and asked,

“What?
Are we blind too?”

 

41

Jesus said,

“If you were blind,

you would not be

guilty of sin;

but

now that you claim

you can see,

your guilt remains.

 

요한복음 9장

 

나면서 소경 된 사람을 고치심

1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셨다.

2

제자들이 예수님께

“선생님,

누구의 죄로

이 사람이 소경으로

태어났습니까?

자기 죄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죄입니까?”

하고 묻자

 

3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의 죄도

부모의 죄도 아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이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일이

나타나기 위해서이다.

4

우리는 낮 동안에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해야 한다.

밤이 오면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다.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6

이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은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르시고

 

7

그에게

“실로암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

못에 가서 씻어라”

하셨다.

그래서 소경은

가서 씻고

눈을 뜨고

돌아왔다.

8

그때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구걸하던 것을
본 사람들이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거지가 아니냐?” 하자

 

9

어떤 사람은
“그래, 바로 그 거지야”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아니야, 그 거지와
닮은 사람이야”
하였다.

그러나 본인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러자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네가 어떻게

눈을 떴느냐?”

11

“예수라는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시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습니다.”

12

“그 사람이 어디 있느냐?”

“모르겠습니다.”

13

사람들은
그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데리고 갔다.

14

예수님이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은

바로 안식일이었다.

 

15

그러므로
바리새파 사람들도
그에게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 묻자

“그분이 내 눈에

진흙을 발라 주시기에

씻었더니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6

바리새파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이
보내서 온 사람은 아니오”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죄인이 어떻게
이런 기적을 행할 수 있겠는가?”
하였다.

이렇게 서로 의견이 엇갈리자

17

그들은
소경 되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했으니

너는 그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그때 그는

“예언자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8

유대인들은

그가 소경으로 있다가

눈을 뜨게 된 것을 믿지 않고

그의 부모를 불러

 

19

“이 사람이 날 때부터
소경이었다는 당신 아들이오?

그러면
어떻게 지금 보게 되었소?”
하고 물었다.

20

그래서
그의 부모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날 때부터 소경이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21

어떻게 해서

지금 눈을 뜨게 되었는지

또 누가

눈을 뜨게

해 주었는지는

모릅니다.

이 아이도 다 컸으니

직접 물어 보십시오.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22

그 때는 이미

유대인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쫓아내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그의 부모는
그들을 두려워하여

23

“이 아이도 다 컸으니
직접 물어 보십시오” 하고
말한 것이다.

24

그들은 소경 되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말하였다.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우리는 이 사람을 죄인으로 알고 있다.”

 

 

25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

나는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한 가지 알고 있는 것은

소경이었던 내가

지금 보게 되었다는

이것입니다.”

26

“그 사람이 너에게

무슨 짓을 했으며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했느냐?”

27

“내가 이미 말했는데도

듣지 않고 왜 다시 묻습니까?

당신들도

그분의 제자가 되고 싶습니까?”

28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욕을 하며 말하였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29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알지만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조차 모른다.”

 

30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 주셨는데도

당신들은

그분이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신단 말씀입니까?

31

우리는

하나님이

죄인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경건한 사람의 말은

들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2

세상이 생긴 이후로

지금까지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의 눈을

뜨게 했다는 말은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33

이분이

만일

하나님이

보내서 오신 분이 아니라면

도저히 이런 일을

하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3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네가 죄 가운데서 태어난 주제에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하고

그를 쫓아내 버렸다.

35

예수님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를 쫓아냈다는 말을 듣고
그 사람을 만나 물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느냐?”

36

“선생님, 누가 그분이십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믿겠습니다.”

 

37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지금 너와 말하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다.”

38

그러자 그는

“주님, 제가 믿습니다” 하며

예수님께 경배하였다.

39

그때 예수님은 그에게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소경이 되게 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40

예수님과 함께 있던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그러면 우리도
소경이란 말이오?”

하고 묻자

 

41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소경이었다면

죄가 없었을 것이나

지금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Korean Living Bible(KLB)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시골 교회 가는 길

시골 교회 가는 길

솔밭 사이 언덕길로
교회 가는 길

주일 학생들은
솔방울처럼

뚜그르르
잘도 굴러가다가

유채꽃 고운
밭둑길에서

나비처럼 훨훨
날개를 펴내요

양쪽 겨드랑이에
노랑 날래 달고

교회 있는
교회 안길로
접어드네요

골목마다 퍼져 있는

아이들의
찬송 소리
유별나게 맑은

여선생님의
고운 소리에
교회 창문이 열리면

우르르 따라 들어간
파아란 시골 바람
향그런 꽃냄새

하늘나라 얘기는
교회 안에 재미있게
가득 차 있어

주일 학생 모두 싣고
하늘로 올라간다

시골 교회 가는 길은
하늘로 가는 길

하늘나라 가는 길에
시골 아이들
모여든다

-최일환-
(1939-2005)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John Chapter 8

John Chapter 8

1

but
Jesus went to
the Mount of Olives.

2

At dawn
he appeared again
in the temple courts,

where
all the people gathered
around him,

and he sat down
to teach them.

3

The teachers of the law
and the Pharisees

brought in a woman
caught in adultery.

They made her stand
before the group

4

and said to Jesus,

“Teacher,

this woman was caught
in the act of adultery.

5

In the Law
Moses commanded us
to stone such women.

Now what do you say?”

6

They were
using this question as a trap,

in order to have a basis
for accusing him.

But
Jesus bent down and started
to write on the ground
with his finger.

7

When they
kept on questioning him,

he straightened up
and said to them,

“Let any one of you
who is without sin

be the first
to throw a stone at her.”

8

Again
he stooped down
and wrote on the ground.

9

At this,
those who heard
began to go away one at a time,

the older ones first,
until only Jesus was left,
with the woman still standing there.

10

Jesus
straightened up and asked her,

“Woman, where are they?

Has no one condemned you?”

11

“No one, sir,” she said.

“Then neither do I condemn you,”

Jesus declared.

“Go now

and

leave

your life of sin.”

Dispute Over Jesus’ Testimony

12

When
Jesus spoke again
to the people, he said,

“I am the light

of the world.

Whoever

follows me

will never

walk in darkness,

but

will have

the light of life.”

13

The Pharisees challenged him,

“Here you are,
appearing as your own witness;
your testimony is not valid.”

14

Jesus answered,

“Even if I testify

on my own behalf,

my testimony is valid,

for I know where I came from

and where I am going.

But you have no idea

where I come from

or where I am going.

15

You judge

by human standards;

I pass judgment

on no one.

16

But

if I do judge,

my decisions are true,

because I am not alone.

I stand with the Father,

who sent me.

17

In your own Law
it is written that  the testimony of
two witnesses is true.

18

I am one

who testifies for myself;

my other witness is

the Father,

who sent me.”

19

Then they asked him,

“Where is your father?”

“You do not know me or my Father,”

Jesus replied.

“If you knew me,

you would know

my Father also.”

20

He spoke these words
while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near
the place where the offerings
were put.

Yet no one seized him,

because
his hour had not yet come.

Dispute Over Who Jesus Is

 

21

Once more
Jesus said to them,

“I am going away,

and you will look for me,

and you will die

in your sin.

Where I go,

you cannot come.”

22

This made the Jews ask,
“Will he kill himself?

Is that why he says,
‘Where I go, you cannot come’?”

23

But
he continued,

“You are from below;
I am from above.

You are of this world;
I am not of this world.

24

I told you
that you would die in your
sins;

if you do not believe

that I am he,

you will indeed

die in your sins.”

25

“Who are you?” they asked.

“Just what I have been
telling you from the beginning,”

Jesus replied.

26

“I have
much to say
in judgment of you.

But
he who sent me
is trustworthy,

and
what I have heard
from him

I tell the world.”

27

They did not understand
that he was telling them
about his Father.

28

So Jesus said,

“When you have lifted up

the Son of Man,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he

and that I do nothing

on my own

but speak

just what the Father

has taught me.

29

The one

who sent me is with me;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30

Even as he spoke,
many believed in him.

Dispute Over Whose Children Jesus’ Opponents Are

31

To the Jews
who had believed him,
Jesus said,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32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33

They answered him,

“We are Abraham’s
descendants

and
have never been
slaves of anyone.

How can you say that
we shall be set free?”

34

Jesus replied,

“Very truly I tell you,

everyone who sins is

a slave to sin.

35

Now

a slave has no

permanent place

in the family,

but

a son belongs to it

forever.

 

36

So if the Son

sets you free,

you will be free

indeed.

37

I know that
you are Abraham’s descendants.

Yet you are looking for

a way to kill me,

because

you have no room

for my word.

38

I am telling you
what I have seen
in the Father’s presence,

and
you are doing
what you have heard
from your father.”

39

“Abraham is our father,”
they answered.

“If you were
Abraham’s children,” said Jesus,

“then you would do

what Abraham did.

 

40

As it is,

you are looking for

a way to kill me,

a man

who has told you

the truth

that I heard

from God.

Abraham did not do

such things.

41

You are doing

the works of

your own father.”

“We are not
illegitimate children,”
they protested.

“The only Father
we have is God himself.”

42

Jesus said to them,

“If God were your Father,

you would love me,

for I have come here from God.

I have not come on my own;

God sent me.

43

Why is my language
not clear to you?

Because
you are unable to
hear what I say.

44

You belong to your father,

the devil,

and you want to carry out

your father’s desires.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not holding to the truth,

for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lies,

he speaks his native language,

for he is a liar

and

the father of lies.

45

Yet because

I tell the truth,

you do not believe me!

46

Can any of you

prove me guilty of sin?

If I am telling the truth,

why don’t you believe me?

47

Whoever belongs to God

hears what God says.

The reason

you do not hear is that

you do not belong to God.”

Jesus’ Claims About Himself

48

The Jews answered him,
“Aren’t we right in saying that
you are a Samaritan and
demon-possessed?”

49

“I am not possessed

by a demon,”

said Jesus,

“but

I honor my Father

and

you dishonor me.

50

I am not

seeking glory

for myself;

but

there is one

who seeks it,

and he is the judge.

51

Very truly I tell you,

whoever obeys

my word

will never see

death.”

52

At this they exclaimed,
“Now we know that you are
demon-possessed!

Abraham died
and so did the prophets,

yet you say that
whoever obeys your word
will never taste death.

53

Are you greater than
our father Abraham?

He died,
and so did the prophets.

Who do you think you are?”

54

Jesus replied,

“If

I glorify myself,

my glory means

nothing.

My Father,

whom you claim

as your God, is the one

who glorifies me.

55

Though
you do not know him,

I know him.

If I said I did not,

I would be a liar like you,

but I do know him

and obey his word.

56

Your father Abraham rejoiced

at the thought of seeing my day;

he saw it and was glad.”

57

“You are not yet fifty years old,”
they said to him,

“and you have seen Abraham!”

58

“Very truly I tell you,”
Jesus answered,

“before

Abraham was born,

I am!”

59

At this,

they picked up stones

to stone him,

but Jesus hid himself,

slipping away from

the temple grounds.

 

 

요한복음 8장

간음한 여자가 용서받음

1

그러나
예수님은 감람산으로
가셨다.

2

다음날
이른 아침에

예수님이 다시 성전으로 오시자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몰려들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앉아
그들을 가르치고 계시는데

3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간음하다가 잡힌
한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선생님,

이 여자는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5

모세의 법에는
이런 여자를 돌로 쳐죽이라고
했는데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6

그들이 이런 질문을 한 것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발할 구실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고 계셨다.

7

그래도
그들이 계속해서 질문을 하자
예수님은 일어나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사람이 먼저
그 여자를 돌로 쳐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땅바닥에 무엇인가
계속 쓰셨다.

9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나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둘씩 모두 가 버리고

예수님과
거기에 서 있는 여자만 남았다.

10

예수님께서 일어나 그 여자에게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죄인 취급한 사람은 없느냐?”

하고 물으시자

11

그녀는
“주님,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예수님은

“그렇다면 나도 너를

죄인 취급하지 않겠다.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2

후에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두움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받을 것이다.”

13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자기를 증거하고 있으니
당신의 증거는 진실하지 못하오”
하였다.

14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기 때문에

내가 나를 증거한다고 해도
내 증거는 참된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15

너희는
사람의 표준대로
판단하지만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

16

내가 만일 판단하더라도

내 판단이 옳은 것은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17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거는 참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8

내가 나를
증거하기도 하지만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나를 증거해 주신다.”

19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이
“당신의 아버지가 어디 있소?”
하고 묻자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모른다.

만일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0

예수님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헌금함 앞에서 이 말씀을 하셨으나

아직 그분의 때가 되지 않았으므로

예수님을 잡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21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나는 떠나간다.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올 수 없다.”

22

그때 유대인들이
“자기가 가는 곳에는
우리가 가지 못한다고 하니
이 사람이 자살이라도 하겠다는 건가?”
하자

23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24

그래서
내가 너희는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만일

너희가 나를

그리스도로 믿지 않으면

너희가 정말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25

그때 그들이
“도대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누군지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26

내가 너희에 대해서

할 말도 많고 판단할 것도 많지만

나를 보내신 분이 참되시므로

나는 그분에게서 들은 것만

세상에 말한다.”

27

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28

그러므로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다음에야

비로소 내가 그리스도라는 것과

또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말하지 않고

아버지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29

나를 보내신 분이

나와 함께하신다.

내가 항상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기 때문에

그분은 나를 혼자 버려 두지 않으셨다.”

 

30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진리가 자유롭게 함

31

그래서 예수님이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대로 살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어

32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33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어째서 당신은
우리가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시오?”

34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의 종이다.

35

종은 주인 집에서

영구히 머물러 있을 수 없지만

아들은 그 집에서 영원히 산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에게 자유를 주면

너희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37

너희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그러나

너희가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나를 죽이려고 한다.

38

나는 내 아버지 앞에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 들은 것을

행한다.”

39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아브라함을 본받아야 하지 않느냐?

 

40

그러나 너희는 지금

하나님에게서 들은 진리를 말한

나를 죽이려 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않았다.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하는 짓을 하고 있다.”

“우리는 사생아가 아니오.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 한 분뿐이오.”

42

그래서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아버지가

정말 하나님이시라면

너희가 나를 사랑했을 것이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에게서 나와

이 곳에 왔기 때문이다.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

43

왜 너희는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느냐?

이것은 너희가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44

너희는

너희 아비인

마귀의 자식이므로

너희 아비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으므로

그가 진리의 편에 서지 못한다.

그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자기 본성을 드러낸다.

이것은 그가 거짓말쟁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45

너희는

내가 진리를 말하기 때문에

나를 믿지 않는다.

 

46

너희 중에

내게서 죄를 찾아낼 사람이

누구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왜 나를 믿지 않느냐?

47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그러나 너희가 듣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8

그때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우리가 당신을 사마리아 사람이며
귀신 들린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옳지 않소?” 하자

49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를 공경하는데도

너희는 나를

멸시하고 있다.

50

나는

내 자신의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그것을 구하고

판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51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52

그러자 유대인들이 대꾸하였다.

“이제 보니
당신은 귀신이 들려도 단단히 들렸소.

아브라함도 예언자들도 다 죽었는데
당신의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지 않는다니

53

그렇다면 당신이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위대하단 말이오?

예언자들도 죽었는데
도대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54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면

그것은 아무 가치도 없다.

나를 영광스럽게 하시는 분은

바로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내 아버지이시다.

55

너희는 그분을 모르지만

나는 알고 있다.

만일 내가

그분을 모른다고 하면

나도 너희처럼

거짓말쟁이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알고

그분의 말씀을 지키고 있다.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내 날을 보리라는 생각에

즐거워하다가

마침내 보고

기뻐하였다.”

57

이때 유대인들이

“당신은 아직 쉰 살도 못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단 말이오?” 하고 묻자

58

예수님은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하지만

나는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59

그러자 그들이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몸을 피해
성전 밖으로 나가셨다.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Korean Living Bible(KLB)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아버지의 짐 자전거

아버지의 짐 자전거

한평생
버겁던 짐
다 내려놓고

타이어도 튜브도
안장도 짐받이도
떨어져
나간 채

고향 집 앵매기
집 짓는 헛간
구석에
처박혀

예산장,
홍성장,
삽다리장,

새벽안개
가르며 씽씽
내달리던

푸른 시절,
푸른 날들
추억하다가

장꽝에
감꽃 구르는
소리-

가슴 허무는
아버지의 짐
자전거

-김용화-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John Chapter 7

John Chapter 7

Jesus Goes to the Festival of Tabernacles

1

After this,
Jesus went around
in Galilee.

He did not want to go
about in Judea

because

the Jewish leaders there

were looking for a way

to kill him.

“The Pharisees were the most influential religious/political group at the time of Jesus. They were involved in the plot to kill Jesus.

2

But when
the Jewish Festival of Tabernacles
was near,

3

Jesus’ brothers said to him,
“Leave Galilee and go to Judea,

so that your disciples there
may see the works you do.

4

No one
who wants
to become a public figure
acts in secret.

Since
you are doing these things,
show yourself to the world.”

5

For even
his own brothers did not
believe in him.

6

Therefore
Jesus told them,

“My time is not yet here;
for you any time will do.

7

The world cannot hate you,

but it hates me

because

I testify that

its works are evil.

8

You go to the festival.
I am not going up to this festival,

because
my time has not yet
fully come.”

9

After he had said this,
he stayed in Galilee.

10

However,
after his brothers had left
for the festival,

he went also,
not publicly, but in secret.

11

Now
at the festival
the Jewish leaders
were watching for Jesus
and asking,

“Where is he?”

12

Among the crowds
there was widespread
whispering about him.

Some said,

“H is a good man.”

Others replied,

“No, he deceives the people.”

13

But
no one would say
anything publicly about him
for fear of the leaders.

Jesus Teaches at the Festival

14

Not until halfway through
the festival did Jesus go up to
the temple courts and
begin to teach.

15

The Jews there were
amazed and
asked,

“How did this man
get such learning without
having been taught?”

16

Jesus answered,

“My teaching is not my own.

It comes from the one

who sent me.

 

17

Anyone

who chooses

to do the will of God

will find out

whether my teaching

comes from God or

whether I speak on my own.

18

Whoever

speaks on their own

does so to gain

personal glory,

but he who seeks the glory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19

Has not Moses given you the law?

Yet not one of you keeps the law.

Why are you trying to kill me?”

20

“You are demon-possessed,”

the crowd answered.

“Who is trying to kill you?”

21

Jesus said to them,

“I did one miracle,

and you are all amazed.

22

Yet, because
Moses gave you circumcision
(though actually it did not come from Moses,
but from the patriarchs),

you circumcise a boy
on the Sabbath.

23

Now
if a boy can be circumcised
on the Sabbath

so that the law of Moses
may not be broken,

why are you angry with me

for healing a man’s whole body

on the Sabbath?

24

Stop judging

by mere appearances,

but instead judge correctly.”

Division Over Who Jesus Is

25

At that point
some of the people of Jerusalem
began to ask,

“Isn’t this the man

they are trying to kill?

26

Here he is,

speaking publicly,

and they are not saying

a word to him.

Have the authorities

really concluded that

he is the Messiah?

27

But we know
where this man is from;

when the Messiah comes,
no one will know
where he is from.”

28

Then Jesus,
still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cried out,

“Yes, you know me,

and you know where I am from.

I am not here on my own authority,

but he who sent me is true.

You do not know him,

29

but I know him

because I am from him

and he sent me.”

30

At this
they tri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because
his hour had not yet
come.

31

Still, many in the crowd
believed in him.

They said,
“When the Messiah comes,

will he perform
more signs than this man?”

32

The Pharisees
heard the crowd whispering
such things about him.

T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sent temple guards

to arrest him.

33

Jesus said,

“I am with you

for only a short time,

and then I am going to

the one who sent me.

34

You will look for me,

but you will not find me;

and where I am,

you cannot come.”

35

The Jews said to one another,

“Where does this man intend to go
that we cannot find him?

Will he go where our people live
scattered among the Greeks,
and teach the Greeks?

36

What did he mean
when he said, ‘You will look for me,
but you will not find me,’

and ‘Where I am,
you cannot come’?”

37

On the last
and greatest day of the festival,

Jesus stood and said
in a loud voice,

“Let anyone

who is thirsty

come to me

and drink.

38

Whoever believes in me,

as Scripture has said,

rivers of living water

will flow  from

within them.”

39

By this he meant

the Spirit,

whom those who

believed in him were later

to receive.

Up to that time
the Spirit had not been given,

since Jesus had not yet
been glorified.

40

On hearing his words,
some of the people said,

“Surely this man is the Prophet.”

41

Others said,
“He is the Messiah.”

Still others asked,
“How can the Messiah
come from Galilee?

42

Does not Scripture say
that the Messiah will come from
David’s descendants and
from Bethlehem,

the town where David lived?”

43

Thus the people were
divided because of Jesus.

44

Some want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Unbelief of the Jewish Leaders

45

Finally the temple guards
went back to the chief priests
and the Pharisees, who asked them,

“Why didn’t you bring him in?”

46

“No one ever spoke

the way this man does,”

the guards replied.

47

“You mean
he has deceived you also?”
the Pharisees retorted.

48

“Have any of the rulers
or of the Pharisees believed
in him?

49

No! But this mob
that knows nothing of the law—
there is a curse on them.”

50

Nicodemus,
who had gone to Jesus earlier
and who was one of their own number,
asked,

51

“Does our law condemn a man
without first hearing him to find out
what he has been doing?”

52

They replied,
“Are you from Galilee, too?

Look into it,
and you will find that
a prophet does not come out
of Galilee.”

[The earliest manuscripts and many other ancient witnesses do not have John 7:53—8:11. A few manuscripts include these verses, wholly or in part, after John 7:36, John 21:25, Luke 21:38 or Luke 24:53.]

53

Then they all went home,

 

요한복음 7장

 

7: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

“The Pharisees were the most influential religious/political group at the time of Jesus. They were involved in the plot to kill Jesus.

7:2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7:3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7:4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7:5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7: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7:7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7:8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7:9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7:10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은밀히 가시니라

7:11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7:12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한다 하나

7:13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에 대하여

말하는 자가 없더라

7: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7:15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7:1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7:19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7:20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7: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도다

7:22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행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행하느니라

7:23

모세의 율법을 범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하게 한 것으로

너희가 내게 노여워하느냐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7:25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7:26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

7:27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7: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7: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하시니

7:30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7:31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7:32

예수께 대하여
무리가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아랫사람들을 보내니

7: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7: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시니

7:35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그를
만나지 못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7:36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7: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7: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7:40

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

7:41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7:42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의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오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7:43

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

7:44

그 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라

 

7:45

아랫사람들이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로 오니

그들이 묻되

어찌하여 잡아오지 아니하였느냐

7:46

아랫사람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7:47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너희도 미혹되었느냐

7:48

당국자들이나
바리새인 중에 그를 믿는 자가 있느냐

7: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는
저주를 받은 자로다

7:50

그 중의 한 사람
곧 전에 예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하되

7:5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

7:52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너도 갈릴리에서 왔느냐

찾아 보라 갈릴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지 못하느니라 하였더라

7:53

(다 각각 집으로 돌아가고)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j-hope(BTS) ‘on the street (with J. Cole)’

j-hope(BTS)
‘on the street (with J. Cole)’
Official MV

Please, Click
<M+POP Single 9A-3>to view
above at the Menu Bar

on the street

Every time I walk
Every time I run

Every time I move
As always, for us

Every time I look
Every time I love

Every time I hope
As always, for us

(On the street, I’m still)

내 두 발은
선뜻 걸어,

anywhere
J in the air

가는 길이
희망이 되고자 하여,
나 구태여

Even
my walk
was

made
of Your love

and your
faith

보답을 해,
저 멀리서라도
나비가 되어

Now,
just walk lightly,

whenever
you want

Go on,
hopefully,

wherever
you walk

누군가의
숨이 깃들어 있는
거리

내 영혼과
영원을 담을게

Everywhere
(I’ll be)

.

.

.

<Photo from App>

어머니의 밥 

어머니의 밥 

‘얘야 밥 먹어라’ 

어머니의 성경책
잠언의 몇 절쯤에 

혹은
요한계시록
어디쯤에
금빛 실로 수를 놓은
이 말씀이 있을 거다. 

‘얘야, 밥먹어라 

더운 국에
밥 몇 술 뜨고 가거라’ 

아이 낳고
첫국밥을 먹은 듯,
첫국밥 잡수시고 내게 물리신
당신의 젖을 빨고 나온 듯 

기운차게
대문을 나서는 새벽.
맑은 백자 물대접만한
유순한 달이

어머니의
심부름을 따라 나와서 

‘채할라 물마셔라,
끼니 거르지 말거라’ 

눈 앞
보얗게 타일러 쌓고
언제부터서인가 

시원의 검은
흙바닥에서부턴가 

마른 가슴 헐어내는
당신의 근심 

평생토록 밥을 먹이는
당신의 사랑.

-글/이향아-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John Chapter 6 / Jesus Feeds the Five Thousand

John Chapter 6

Jesus Feeds the Five Thousand

6

Some time after this,

Jesus crossed to the far shore of
the Sea of Galilee
(that is, the Sea of Tiberias),

2

and a great crowd of people
followed him

because
they saw the signs
he had performed by

healing the sick.

3

Then Jesus went up
on a mountainside and sat down
with his disciples.

4

The Jewish
Passover Festival was near.

5

When Jesus looked up and saw
a great crowd coming toward him,

he said to Philip,

“Where shall we buy bread

for these people to eat?”

6

He asked this only to test him,
for he already had in mind
what he was going to do.

7

Philip answered him,

“It would take

more than half a year’s wages

to buy enough bread

for each one to have a bite!”

8

Another of his disciple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spoke up,

9

“Here is a boy

with five small barley loaves

and two small fish, but how

far will they go among so many?”

10

Jesus said,

“Have the people sit down.”

There was plenty of grass
in that place, and they sat down

(about five thousand

men were there).

11

Jesus

then

took the loaves,

gave thanks,

and distributed

to those who were seated

as much as they wanted.

He did the same with the fish.

12

When they had
all had enough to eat,

he said to his disciples,

“Gather the pieces

that are left over.

Let nothing be wasted.”

13

So they gathered them

and filled twelve baskets with

the pieces of the five barley loaves

left over by those who had eaten.

14

After the people saw the sign
Jesus performed,

they began to say,

“Surely this is the Prophet

who is to come into the world.”

15

Jesus,
knowing that
they intended to come and
make him king by force,

withdrew again
to a mountain by himself.

Jesus Walks on the Water

16

When evening came,
his disciples went down to
the lake,

17

where they got into a boat
and set off across the lake for
Capernaum.

By now it was dark,

and Jesus had not yet
joined them.

18

A strong wind was blowing
and the waters grew rough.

19

When they had rowed
about three or four miles,

they saw Jesus

approaching the boat,

walking on the water;

and they were frightened.

20

But he said to them,

“It is I;

don’t be afraid.”

21

Then
they were willing
to take him into the boat,

and
immediately

the boat
reached the shore

where
they were heading.

22

The next day

the crowd that had stayed
on the opposite shore of the lake
realized that only one boat had been there,

and that Jesus had not entered it
with his disciples,

but that they had
gone away alone.

23

Then
some boats from Tiberias
landed near the place

where
the people had eaten the bread
after the Lord had
given thanks.

24

Once
the crowd realized that
neither Jesus nor his disciples
were there,

they
got into the boats
and went to Capernaum
in search of Jesus.

Jesus the Bread of Life

25

When
they found him
on the other side of the lake,

they asked him,

“Rabbi,
when did you get here?”

26

Jesus
answered,

“Very truly I tell you,

you are looking for me,

not because

you saw the signs

I performed

but because

you ate the loaves

and had your fill.

27

Do not work

for food that spoils,

but for food that

endures to eternal life,

which

the Son of Man

will give you.

For on him

God the Father has placed

his seal of approval.”

28

Then they asked him,

“What must we do

to do the works

God requires?”

29

Jesus answered,

“The work of God is this:

to believe

in the one

he has sent.”

30

So they asked him,

“What sign then will you give
that we may see it and believe you?
What will you do?

31

Our ancestors
ate the manna in the wilderness;
as it is written:

‘He gave them bread
from heaven to eat.’”

32

Jesus said to them,
“Very truly I tell you,

it is not Moses
who has given you
the bread from heaven,

but it is my Father
who gives you the true bread
from heaven.

 

33

For
the bread of God
is the bread

that
comes down from
heaven

and

gives life

to the world.”

34

“Sir,”
they said,

“always give us
this bread.”

35

Then
Jesus declared,

“I am the bread of life.

Whoever

comes to me

will never go hungry,

and whoever

believes in me

will never be thirsty.

36

But as I told you,
you have seen me and
still you do not believe.

37

All those the Father gives me
will come to me,

and whoever

comes to me I will never

drive away.

38

For I have come down
from heaven

not to do my will

but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39

And this is the will of him
who sent me,

that

I shall lose none

of all those

he has given me,

but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40

For my Father’s will is that

everyone who looks to the Son

and believes in him

shall have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41

At this
the Jews there
began to grumble about him
because he said,

“I am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42

They said,
“Is this not Jesus,
the son of Joseph,

whose father and mother
we know?

How can he now say,
‘I came down from heaven’?”

43

“Stop grumbling

among yourselves,”

Jesus answered.

44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the Father who sent me

draws them,

and I will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45

It is written
in the Prophets:

‘They will all be

taught by God.’

Everyone who has heard

the Father and learned

from him comes to me.

46

No one has seen
the Father except the one
who is from God;

only he has seen the Father.

47

Very truly I tell you,

the one who believes has

eternal life.

48

I am the bread of life.

49

Your ancestors ate the manna
in the wilderness,

yet they died.

50

But here is the bread
that comes down from heaven,

which anyone

may eat and not die.

Confident African American senior man leads Bible study or book club meeting with his friends in a retirement community.

51

I am the living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Whoever eats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This bread is my flesh,

which I will give for

the life of the world.”

52

Then
the Jews began
to argue sharply among
themselves,

“How can this man
give us his flesh to eat?”

53

Jesus
said to them,
“Very truly I tell you,

unless
you eat the flesh of
the Son of Man and drink
his blood,

you have no life in you.

54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has eternal life,

and I will
raise them up
at the last day.

55

For
my flesh is real food
and my blood is real drink.

56

Whoever eats my flesh
and drinks my blood
remains in me,
and I in them.

57

Just as the living Father sent me
and I live because of the Father,
so the one who feeds on me
will live because of me.

58

This is the bread
that came down from heaven.

Your ancestors
ate manna and died,

but whoever feeds
on this bread will live forever.”

59

He said this
while teaching in the synagogue
in Capernaum.

Many Disciples Desert Jesus

60

On hearing it,
many of his disciples said,

“This is a hard teaching.
Who can accept it?”

61

Aware that his disciples were
grumbling about this,

Jesus said to them,

“Does this offend you?

62

Then what if

you see the Son of Man

ascend to where he was before!

63

The Spirit gives life;

the flesh counts for nothing.

The words

I have spoken

to you—

they are

full of the Spirit

and life.

64

Yet
there are some of you
who do not believe.”

For Jesus
had known from the beginning

which
of them did not believe

and who would

betray him.

65

He went on to say,

“This is why I told you

that no one can come to me

unless the Father has

enabled them.”

66

From this time
many of his disciples
turned back

and no longer
followed him.

67

“You do not want
to leave too, do you?”

Jesus asked the Twelve.

68

Simon Peter answered him,

“Lord, to whom shall we go?

You have the words of

eternal life.

69

We have come to believe

and to know that you are

the Holy One of God.”

70

Then Jesus replied,
“Have I not chosen you,
the Twelve?

Yet one of you is a devil!”

71

(He meant Judas,
the son of Simon Iscariot,
who, though one of the Twelve,
was later to betray him.)

 

요한복음 6장

6: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6: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6: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6: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6: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6: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6: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6: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6: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6: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6: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6: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6: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Jesus walking on the Sea of Galilee.
‘Shortly before dawn Jesus went out to them, walking on the lake. 2 When the disciples saw him walking on the lake, they were terrified. ‘It?s a ghost,’ they said, and cried out in fear.’ Matthew 14: 25-26 Illustration by H M Brock 11 July 1875 ? 21 July 1960 (Photo by Culture Club/Getty Images)

6: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6: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그들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6: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6:20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6: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그들이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6: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서 있던
무리가

배 한 척 외에
다른 배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6: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께서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곳에 가까이 왔더라)

6:24

무리가
거기에 예수도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6: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언제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6:30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6: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6: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6: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6:34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6: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6: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 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6: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6:42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6:4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6:45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6: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6: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6: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6: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6:52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6: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6: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6: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근거리는 줄 아시고
이르시되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62

그러면 너희는

인자가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6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6: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6: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한신 자이신 줄 믿고

알았사옵나이다

6: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의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6: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그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