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건

사랑한다는 건

세상에서
한 사람을
만나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가슴으로
세상을 연습하는
일이다

비가 오면
비에 젖는
바다의 모습으로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일이다

혹은
불볕 쏟아지는
여름날

바람이
저녁 산을
어루만지 듯

가슴을 열고
목마른 여름길을
홀로 걷던
사람과

마주하는 일이다

이제는
지친 다리를
쉬게 하는
일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어느 미물일지라도

사랑은 결코
외면하지
않으니

한 사람을
진실로 사랑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목숨을 사랑한다는

그의
웃음 부터
흐르는 눈물까지

내 스스로의
것으로 돌려 받는
일이다

그리하여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똑같은
하나가
되어

늘 어둠의
깊이보다  높은 데서
빛나는

별들을
한없이 바라보는
일이다.

-박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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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당신이
날 사랑해야
한다면,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부디

“미소 때문에,
미모 때문에,

부드러운 말씨
때문에

그리고 또
내 생각과 잘 어울리는
재치 있는 생각
때문에

그래서
그런 날엔

나에게
느긋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에

저 여인을
사랑한다”고는
정말이지 말하지
마세요

이러한 것들도
임이여!

그 자체가
변하거나

당신을 위해
변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그처럼 짜여진
사랑은

그처럼
풀려 버리고
한답니다.

내 뺨의
눈물을 닦아주는
당신의 사랑어린
연민으로도

날 사랑하진 마세요—

당신의 위안을
오래 받았던 사랑은
웃음을 잃게
되고

그래서,
당신의 사랑을
잃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오직

사랑을
위해서만
날 사랑해 주세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당신이
사랑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랑의
영원을 통해…

-E.B 브라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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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 10. 회개란 무엇인가?

구원론 – 10. 회개란 무엇인가?

본문성경 : 에스겔 18장 25절 ~ 32절

요점정리 :
우리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죄를 회개하는 일이다.

회개의 참된 의미와 내용을 살펴보고
온전한 회개를 하도록 한다.

본문해설 :
의로운 사람이라도
그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면 죽게 되고,
악인이라도 죄악에서 떠나면 죽지 않고
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회개하고 죄에서 떠나라고 명하신다.
오늘 우리가 죄에서 떠나는 것은
살길을 찾는 것이다.

1. 회개란 무엇인가?

1) 죄에 대하여 뉘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사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2) 죄사함을 얻게 되는 유일한 수단이다.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죄없이 함을 받으라”

3) 회개는 죄를 버리고, 믿음을 가지며,
열매가 있어야 한다.

마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4) 죄를 혐오하며, 죄에 대하여 애통하며,
고백하는 것이다.

욜2:12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말3:7>

2. 회개의 방법

참된 회개를 위하여
그 내용과 방법을 살펴 보기로 한다.

1) 죄의 결과 뿐만 아니라
죄 자체를 미워해야 한다.

겔20:43
“거기서 너희가 길과 스스로 더럽힌
모든 행위를 기억하고 이미 행한 모든
악한일을 인하여 스스로 미워하라”

시119:104
“내가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 하나이다”

2) 죄에 대하여 깊이 슬퍼해야 한다
(죄에 대한 미련은 회개가 아니다)

고후7:9-10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라”

요엘2:12-13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내게로 돌아오라”

3) 죄를 숨김없이 고백해야 한다.

잠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다”

시32:3
“내게 토설치(입으로 고백) 아니할 때에 …
내뼈가 쇠하였나이다”

4) 죄에서 실제로 돌아서야 한다.

막1:15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시51:10
“하나님이여 내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5) 악한 길에서 떠나서 겸손히 기도하는 것이다.

대하7:14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여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욥42: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 하나이다”

결 론

우리는 회개가 무엇인가 살펴 보았다.
그것은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며,

죄를 미워하고 협오하는 것이다.
죄에 대한 애착이나 미련을 가지고 있는 자는
결코 회개할 수 없으니
회개 없는 믿음은  구원도 없는 것이다.

오늘의 결단

하나님 많은 사람이 죄악을 따라가며
그 길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죄가 싫어지는 마음을 주시고
진실한 회개로 죄의 문제가
옳바르게 청산되도록 하옵소서.

From: imr.co.kr

성경강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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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17

For
in the gospel

the
righteousness
of

God

is

revealed—

a righteousness
that is by
faith

from
first to last,

just as it is
written: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God’s Wrath Against Sinful Humanity

18

The wrath of
God

is
being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the godlessness

and
wickedness of
people,

who

suppress

the truth

by their

wickedness,

19

since
what may be
known
about

God

is

plain
to them,

because

God
has made it
plain to them.

20

For 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

God’s
invisible
qualities—

his
eternal
power

and
divine
nature—

have been
clearly
seen,

being
understood
from what has been
made,

so that
people are
without excuse.

21

For although
they knew
God,

they
neither
glorified him
as God

nor

gave thanks
to him,

but
their thinking
became
futile

and their
foolish hearts were
darkened.

22

Although

they
claimed to be
wise,

they
became
fools

23

and
exchanged

the
glory of
the immortal
God

for
images

made
to look like
a mortal

human being
and birds

and
animals
and reptiles.

24

Therefore

God
gave them
over

in
the sinful
desires of their
hearts

to
sexual
impurity

for
the degrading of
their bodies

with
one another.

25

They
exchanged

the truth

about

God

for a lie,

and
worshiped

and
served
created things

rather than
the Creator—

who

is

 forever

praised.

Amen.

Romans 1:17-25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로마서 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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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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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일기(日記)

겨울 일기(日記)

틀에 끼인
한 장의 사진 속에
평안이 있다.

아내의
싱싱한 머리카락
사이에

여름 햇빛들이
수런대고

철없는
어린것이
물장난을 치고

액자 옆에는
시들어 버린 꽃,

또는
고개를 숙인
인형,

고개를 숙이고
바라보는
해안엔

어부가 호올로
그물을
깁는다.

찢어진
생활의 한 컷을
넘기면서

1971年 1月4日,
날씨, 흐리다.

온종일
라디오를 들으며
편지를 쓰고
찢었다.

얼어붙은
시간의 저쪽에서

철없는
어린것이
물장난을 치고

생애의
슬픔을 건너온
바닷바람이

물거품을
밀어 올린다.

틀에 끼인
한 장의 사진,
그 속의 평화,

그 속에 잠든
아내의 얼굴,

흰 파도에
부서지는
여름이 보였다.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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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GIF>

1월

1월이
색깔이라면

아마도
흰색일 게다

아직
채색되지 않은
신의 캔버스

산도 희고
강물도 희고

꿈꾸는
짐승 같은
내 영혼의 이마도
희고

1월이
음악이라면
속삭이는 저음일
게다

아직
트이지 않은
신의 발성법

가지 끝에서
풀잎 끝에서
바람은 설레고

1월이
말씀이라면

어머니의
부드러운
육성일 게다

유년의
꿈길에서

문득
들려 오는
그녀의 질책

“아가 일어나거라
벌서 해가 떴단다.”

아! 1월은

침묵으로 맞이하는

눈부신 함성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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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able of the Lost Son

The Parable of the Lost Son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11

Jesus
continued:

“There
was a man
who had two sons.

12

The younger one
said to his
father,

‘Father,

give me
my share of
the estate.’

So he divided
his property
between them.

13

“Not long after that,

the younger son
got together
all he had,

set off
for a distant
country

and there

squandered
his wealth

in
wild living.

14

After he had spent
everything,

there was
a severe famine
in that whole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need.

15

So he went
and hired himself out
to a citizen of
that country,

who sent him
to his fields
to feed pigs.

16

He longed
to fill his stomach
with the pods

that
the pigs were
eating,

but
no one
gave him
anything.

17

“When he came to
his senses,

he said,

‘How many of
my father’s hired
servants
have food
to spare,

and here I am
starving to
death!

18

I
will
set out

and
go back to
my father

and say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19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make me
like one of your
hired servants.’

20

So

he got up

and went to

his father.

“But
while he was still
a long way off,

his
father saw
him

and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im;

he ran
to his son,

threw
his arms
around him

and
kissed him.

21

“The son
said to him,

‘Father,

I
have
sinned

against
heaven

and

against
you.

I am
no longer

worthy to be
called

your son.’

22

“But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23

Bring

the
fattened calf
and kill it.

Let’s
have a feast

and

celebrate.

24

For
this son of
mine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So they
began to
celebrate.

25

“Meanwhile,

the
older son
was in the
field.

When
he came
near the house,

he heard
music and
dancing.

26

So
he called
one of the servants

and
asked him
what was going on.

27

‘Your brother
has come,’

he replied,

‘and
your father
has killed

the
fattened
calf

because

he has him back
*safe and
sound.’

28

“The
older brother
became
angry

and
refused
to go in.

So
his father
went out

and
pleaded
with him.

29

But
he answered
his father,

‘Look!
All these years
I’ve been slaving
for you

and never
disobeyed your
orders.

Yet

you never
gave me even
a young
goat

so
I could
celebrate with
my friends.

30

But when
this son of
yours

who has
squandered
your property
with prostitutes

comes home,

you kill
the fattened calf
for him!’

31

“‘My son,’
the father
said,

‘you are
always with
me,

and
everything I have
is yours.

32

But
we had to
celebrate and
be glad,

because

this brother
of yours

was dead

and

is alive again;

he
was lost

and
is found.’”

Luke 15:11-32

탕자의 비유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왔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무사히 돌아온)
그를

다시
맞아들이게
됨으로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그가 노하여
들어가고자 하지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누가복음 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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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눈물

인생이란

기쁨과 슬픔이
짜아올린
집,

그 안에
삶이 있다.

굳이
피하지 말라.
슬픔을 …

묵은 때를
씻기 위하여

걸레에
물기가 필요하듯

정신을
말갛게 닦기
위해선

눈물이
있어야 하는
법,

마른 걸레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오늘은 모처럼
방을 비우고

걸레로
구석구석
닦는다.

내일은
우리들의
축일(祝日)
아닌가.

-오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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