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올바른 한글 표기법

영어의 올바른 한글 표기법

5-3=2 입니다.
그런데 만약 누가 5-3=3 이라
규정하고 외워서 사용하라
그러면 어떨까요?

화가 나고 생활에 엄청난
혼돈을 가져 오겠죠?

세종대왕은 한글을 과학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세계의 모든 권위있는
언어학자들도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글을
잘 지키고 갈고닦고 있을까요?

한글은 과학적이고 배우기 쉬어서
세계 공통어로 쓰여도 좋다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가지
잘못된 표기법으로 초입부터
실망을 주고 짜증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은 그런 경우의
잘못된 표기법입니다.

P:ㅍ
F, Ph, h:ㅎ

P의 표기법은 ‘ㅍ’입니다.
F, Ph, h의 표기법은 ‘ㅎ’입니다.

⭕️Fried Chicken: 후라이드 치킨
❌Pride Chicken: 프라이드 치킨
Pride는 자부심입니다.
Fried는 튀김입니다.

⭕️Fact: 홱트(사실)
❌Fact: 팩트
Pact 팩트는 국가간 따위의 계약을 말합니다.

⭕️Fit: (옷이)적당히 맞는다
Fit: (Pit:구덩이, 웅덩이)

 

T:ㅌ

⭕️Get: 겥
게트입니다.
📌끝에 T 발음이 있습니다.
❌Get: 겟
겟을 풀어서 읽으면 게스 입니다.
곧 guess( 짐작하다)가 됩니다.

❌Out: 아웃 (아우스)
⭕️Out: 아웉(아우트)

❌Alphabet: 알파벳(알파베스)
⭕️Alphabet: 알파벹(알파베트)

*청와대 청원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학생들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This is not right.
이것은 맞지 않습니다.
(이거 틀렸는데요)

There is something wrong with it.
뭔가 잘못됐습니다.
(이상해 뭐가 잘못됐어)

It confuses me.
그것이 저를 혼돈 시킵니다
(헷갈린다)

It makes me mad
그것이 저를 화나게 합니다.
(화나네)

I am irritated.
그것이 저를 짜증나게 합니다.
(짜증나)

오랫동안 뜸 들이면서 이 잘못된
소리표기법을 꼭 알려드려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알리게 됐네요.

재미있었나요?

누구나 걸림돌 없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과학적 한글이 되기를 빕니다.

From: 문화와 영어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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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Matthew 7: 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 7-8

BIBLE/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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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추석

어머니의 추석

돌아가는
세월의 일몰
앞에

금방이라도
웃음 내미는
한가위

가을의 들은
빈들이 아니라서

아주
완전하게
둥글게 만들어

한가위 날까지
채우는 동안

귀향 열차의
흩날리는
기적소리

송편 빗던
어머니는 손길
멈추시고

기다림을 더하신다.

따가운
가을 햇살아래
깊이 패인 주름
진 얼굴로

며칠 동안
들판에 나가셔서

동부알
햇볕에 고루말려
푹 고아 놓으시고

고향 뒷동산
밤나무에서

아람 밤 주워
속을 만들어

솔향 가득한
송편 쪄내시며

자식을
기다리시는
어머니

달디단
사랑의 불씨로

둥그런 보름달
만드시는가

-이효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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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질서와 2020 연평도 사건

법과 질서와 2020 연평도 사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사건은

전적으로
그 공무원의
책임입니다.

그는
엄연히
남한의 법과
북한의 법을
무시(ignore)하였습니다.

그 누구도
법의 위에 있지
않습니다. ( Nobody is
above the law)

준법정신이 결여된
그의 선택은 그에 상응한
마땅한 조치를 당한
것입니다.

그것이
(Law and Order)
법과 질서입니다.

북한은 이미
코로나 경계 태세를
통보한 상태이고
그 사이 사고가
난 것입니다.

사건 후
이북은 남한사람들의
상심한 마음을 “미안하다”는
사과로 위로하며

남한의 종전정책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이
당한 일은 분명히
가슴 아픈
일이고

철저한
진상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한 개인의 극단적 선택이
종전을 좌지우지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라
생각됩니다.

세계사에 없는
남북의 분단 67년의
냉전을 이제 멈추어야
겠습니다.

여권 하나 가지고
일본, 중국, 러시아로 언제든지
떠닐 수 있는 것 처럼

그렇게
방문할 수 있는 시대가
속히 도래하여 이런 참담한
사건이 다시는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삼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Culture &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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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n See the Light


We Can See the Light

“No one
lights a lamp
and hides it
in a clay
jar

or
puts it under
a bed.

Instead,

they
put it on
a stand,

so that
those who
come in can
see the
light.

For
there is
nothing hidden
that will not be
disclosed,

and
nothing
concealed
that will not be
known

or
brought out
into the
open.

Therefore

consider
carefully
how you
listen.

Whoever has
will be given
more;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they think
they have will be
taken from
them.”

Luke 8:16-18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8:16-18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성경/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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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후회

착한후회

조금 더
멀리까지
바래다
줄걸

조금 더
참고 기다려
줄걸

그 밥 값은
내가 냈어야
하는데

그 정도는
내가 도와 줄 수
있었는데

그날
그곳에 갔어야
했는데


솔직하게
말했어야
했는데

그 짐을
내가 들어
줄걸

더 오래
머물면서 더 많이
이야기를
들어
줄걸

선물은
조금 더
나은 것으로
할걸

좀 더
열심히 살았어야
했는데

그것 때문에
시간을 낭비치
말았을

큰 후회는
포기하고
잊어버리지만

작은 후회는
늘 계속되고
늘 아픕니다

-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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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hms – Piano Concerto No. 1 | Hélène Grimaud

Brahms – Piano Concerto No. 1
 Hélène Grimaud,
Piano
[HD]

Please, Click
<M+CLs inst+Vo, Con>to view
above at the Menu Bar.

 
 

 

Johannes Brahms –
Piano Concerto No. 1 in D minor,
Op. 15

00:00 I. Maestoso
24:06 II. Adagio
38:45 III. Rondo

Hélène Grimaud, piano,
Southwest German Radio Symphony
Orchestra | SWR

Sinfonieorchester Baden-Baden
und Freiburg, Michael Gielen,
17.IV.2005.

Johannes Brahms was
20 years old when, in 1853,
he first made the acquaintance of
Robert Schumann through a letter of
recommendation provided
by the famous violinist
Joseph Joachim.

It was Schumann’s
unabashed praise of the music
that Brahms showed him that,
more than anything else, provided
the young composer with the courage
necessary to begin work on
a full-scale symphony
the next year.

That courage,
however, fell short in the end —

Brahms felt
himself too inexperienced
and was too haunted by the“footsteps
of a giant” (Beethoven)
to begin fruitful
symphonic work —

and Brahms
reorganized the material
he had written as a sonata
for two pianos.

By 1858,
this sonata for two pianos
had itself been reborn as
the Piano Concerto No. 1
in D minor, Op. 15.

*****


***

Photo;
Comedian, TV Personal
Park, Sung-Kwang (박성광)
and his wife.

Photo Story from
SBS reality show
‘You Are My Destiny’
(너는 운명)’



<Photo from App>

추석은

추석은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고향집
뒷마당 감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보름달이다.

달밤에
달구 잡기 하다 넘어져
무릎이 깨어져 울던
일곱 살이다

한참
잊고 살다
생활에 지쳐

고향
생각나면
달려가던

뒷동산에
만나던 첫사랑이다.

큰어머니가
해주던 찹쌀 강정과
송화 가루로 만든
다석이다

울담
안에서
오가던 정을

건네주던
푸성귀 같은
내 사랑
여인아

책갈피 속에
곱게 간직한
진달래 꽃잎 같은
내 친구야

괴롭고
힘들 때
영혼의 안식처

내 쉼터인 것을

-김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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