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Not Worry about Tomorrow

But
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Therefore
do not
worry about
tomorrow,

for tomorrow will
worry about itself.
Each day has
enough trouble of its own.

Matthew 6: 33-34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 33-34

***

<Photo from app>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둥지

둥지

가지 끝에
매달린 둥지 하나가
폭염과 혹한에
맞서고 있다.

진정한 승리는
저렇게 끊임없이
시달려도
살아남는 것.

고압선 전신주로
아스라한 첨탑으로

오늘
헐벗은 영혼들이
기어오른다.

– 글/이현우-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Rely on The Love

And
so we know
and
rely on the love
God has for us.

God is love.
Whoever lives in love
lives in God,
and God in him.
1John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 16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를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를

-이현우-

새벽이 와서
눈 뜰 때마다 깨달으세요

당신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를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님인가를.

커튼을 걷으면
해바라기 꿈같은 빛이 있구요

창을 열면 청솔 향기
그윽한 공기가 있답니다.

밤새 어둠 속에서 그들은 내내
당신이 일어나길 기다렸어요.

어서 나와 보세요 있는 그대로.
모두가 지금 당신의 길섶에 내렸거든요.

문은
길을 향해 나 있고
손길 닿는 순간을
기다린 지 오래됐어요.

이제 다시
뜨락으로 나서거든
남아 있는 눈물일랑 다 거두어
버려둔 꽃씨에게 뿌려 주세요.

비 오고, 바람 불고,
그러다 눈 내리고
언젠가 봄이 오면
싹 트지 않는다 나무라지 마세요.

너무 고와
더 아픈 영혼을 위해
우리 함께 등을 밝혀 찾아가는 날

활짝 피어
당신을 맞이하리니

***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Men Say That… (Humor)

남성분들은 이렇게 말하죠
여성들은 설명서와 함께
와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무슨 소용이죠?
실제로 남성분들이
설명서를 읽는 것
보신적 있으신가요?

Translation Provide by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HE GUARDS

for he guards
the course of the just
and protects the way of
his faithful ones.

Then
you will understand
what is right
and just and fair —
every good path.
Proverbs 2: 8-9

대저 그는
공평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네가 공의와
공평과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잠언 2: 8-9

***

LLCN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

 

울타리를 걷어내고

울타리를 걷어내고

– 송천 김현묵 –

삐거덕거리는
대문을 떼어내고
녹슨 철망으로 얽어 매인
울타리를 걷어냈다

담장이 둘러있던 자리에
주목나무 열다섯 그루
환한 꽃들과 야생화 몇 점

들고양이, 동네 똥개
산속 고라니까지
제집 드나들 듯 어슬렁거리고
벌 나비 새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풍선초 대롱대롱
호롱불 밝히면
뜨락에 머무는
별빛 달빛 바람과 구름
어느새
하늘 숲 들판이
한 식구로 어우러지고

나는 부자가 되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http://www.loaloachristiannetwork.com/
<Photo from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