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June 2017
길의 노래
You Save
Though
the LORD is on high,
he looks upon the lowly,
but the proud
he knows from afar.
Though I walk
in the midst of trouble,
you preserve my life;
you stretch out your hand
against the anger of my foes,
with your right hand
you save
Psalm 138: 6-7
여호와께서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하감하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시나이다
내가
환난 중에 다닐찌라도
주께서 나를 소성케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시편 138: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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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살어리랏다
16 hands, 2 pianos and 1.9 million views!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사를 접하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기사를 접하며
취임사 중
‘러디어드 키플링’의
싯구를 인용하여
의지를 표명한 부분이 인상깊어
시의 전문을 찾아 옮겨 본다
<만일/러디어드 키플링>
만일
모두가 너를 비난할 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모든 이들이 너를 의심할 때
네 자신을 믿을 수 있다면,
기다릴 수 있고
기다림에 지치지 않을 수 있다면,
속임을 당하고도
속임으로 답하지 않는다면,
미움을 받고도
미워하지 않는다면,
꿈을 꾸되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네 인생을
바쳐 이룩한 것이
무너져 내리는 걸 보고
허리 굽혀 낡은 연장을 들어
다시 세울 수 있다면,
네가 이제껏 성취한
모든 걸 한데 모아서
단 한 번의 승부에 걸 수 있다면,
그래서 패배하더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군중과 함께
말하면서도
너의 미덕을 지키고
왕과 함께
걸으면서도
오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누군가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 분의 시간을
육십초 동안의 달리기로
채울 수 있다면,
그러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너의 것이며
그리고
그때 너는
비로소 진정한
어른이 되는 것이다.
**
우리네 인생을
함축해 놓은듯한 시 처럼 느껴져
사뭇 더 다가옴을 느낀다
장괸의 소신있는 활동을 기대하며
-글/가을이-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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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House of The Wise
In the house
of the wise
are stores of choice
food and oil,
but a foolish man
devours all he has.
He who pursues
righteousness
and love
finds life,
prosperity and honor.
Proverbs 21: 20-21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잠언 21: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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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는 물
멀리 가는 물
어떤 강물이든
처음엔 맑은 마음
가벼운 걸음으로 산골짝을 나선다.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가는 물줄기는
그러나 세상 속을 지나면서
흐린 손으로 옆에 서는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미
더렵혀진 물이나
썩을 대로 썩은
물과도 만나야 한다.
이 세상 그런 여러 물과 만나며
그만 거기
멈추어 버리는
물은 얼마나 많은가.
제 몸도 버리고 마음도 삭은 채
길을 잃은 물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는 물을 보라.
흐린 것들까지 흐리지 않게
만들어 데리고 가는 물을 보라
결국
다시 맑아지며
먼길을 가지 않는가.
때묻은 많은 것들과
함께 섞여 흐르지만
본래의 제 심성을
다 이지러뜨리지 않으며
제 얼굴
제 마음을 잃지 않으며
멀리 가는 물이 있지 않는가.
-글/도종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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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리운 사람
늘 그리운 사람
늘
그리움에 고개를
넘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리는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고독에 갇혀
홀로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이어야 할 순간까지
우리의 사랑은 끝날수 없고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막연한 기다림에
어리석은
슬픔뿐이라는걸
알고 있지만
그리움에 심장에 꽃혀
온 가슴을 적셔와도
잘 견딜수 있습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마음
그대로 그대에게
전해질 것을 알기에
끈질기게 기다리며
그리움에 그늘을
빚겨내지 못합니다
내마음은
그대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정착할수 없습니다
밀려오는 그리움을
감당할수 없어
수많은 시간을 아파하면서도
미친듯이 그대를
찿아다녔습니다
내 사랑은 외길이라
나는 언제나 그대에게로
가는 길 밖에 모릅니다
내 마음은 늘
그대로 인해 따듯합니다
우리 만남은
그리움의 가지가지마다
우리의 사랑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겠습니다.
-글/용혜원 목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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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uler of All Things
Wealth and honor
come from you;
you are
the ruler of all things.
In your hands are
strength and power to exalt
and give strength to all.
Now, our God,
we give you thanks,
and praise your glorious name.
1Chronicles 29: 12-13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역대상 29: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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