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구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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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구구단

어렸을 땐
구구단 못외운다고
손바닥 맞고
늘 학교에 남아
나머지 공부했는데…!

다 늦게 어렵게
외웠더니
누가 이러캐
해놨어…?
나와봐라~!!!
가만 안둔다~~~

6 × 3 = 빌 딩
2 × 8 = 청 춘
3 × 1 = 절
3 ✖️ 3 =오오
5 × 2 = 팩
2 × 4 = 쎈 타
2 × 9 = 아 나
7 × 7 = 맞 게

4 × 2 = 좋 아
5 × 3 = 불 고 기
8 × 2 = 아 파
8 × 8 = 올 림 픽
9 × 4 = 일 생
3 × 8 = 광 땡

ㅎㅎㅎ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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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what is just and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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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by Jeon, Myung Duk ( 전명덕)

Do what is just and right

This is what the LORD says:
Do what is just and right.
Rescue from the hand of his oppressor
the one who has been robbed.
Do no wrong or violence to the alien,
the fatherless or the widow,
and do not shed innocent blood in this place.
Jeremiah 22: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예레미아 22: 3

Jucksong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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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받들어 백성을 보듬다

-글/다산 정약용-

 Embrace people
by God’s will

with  great respect

Poem by
Dasani: Jeong, Yak Yong

Jucksong Village

-Dasan: Jeong Yak Yeong-

The damaged house
near the brook looks like a clay pot
that only has rafters
without a thatched roof
wiped by the north wind

The kitchen is so cold
covered with snow and old ashes
and star lights shine through the wall

The posessions they have are so pathetic
Worth only seven or eight pennies

There are only three strips of grain
like a dog tail and a handful of dried red pepper

The broken big jar is
Wrapped with cloth
And the falling shelves
are fastened with rope.

***

Written in 1794
While Jeong, Yak Yong inspects
the Jucksong Village as
a Secret Royal Inspector

Translation by
Yi, Sie Woo*

적성촌 중에서

다산/정약용

시냇가 부서진
집 뚝배기 같고
북풍에 이엉 걷혀
서까래만 앙상하네

묵은 재에 눈이 덮혀
부엌은 차디차고
체 눈처럼 뚫린 벽에
별빛이 비쳐드네

집안에 있는 물건
쓸쓸하기 짝이 없어
모조리 팔아도
칠팔 푼이 안되겠네

개꼬리 같은
조 이삭 세 줄기와
닭 창자같이 비틀어진
고추 한 꿰미

깨진 항아리 새는 곳은
헝겊으로 때웠으며
무너앉은 선반대는
새끼줄로 얽었도다.

***

1794년 33세 때 경기암행어사로
연천 지방을 돌아보며 쓴 시이다.
인용한 부분은 시의 전반부로
적성촌의 한 농가의 모습이 마치
그림을 보듯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 시가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18세기 말 조선의 전형적인 농촌의 실상을
사실적으로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산 정약용의 자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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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app>

Jeong, Yak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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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Yak-yong (5 August 1762 – 7 April 1836),

often simply known as ‘Dasan’ (茶山, one of his ‘ho’ / pen-names meaning ‘the mountain of tea’), was born on the 16th day of the 6th lunar month, 1762, in Gwangju county, Gyeonggi province, and died there on the 22nd day of the 2nd lunar month, 1836.

He was one of the greatest thinkers of the later Joseon period, wrote highly influential books about philosophy, science and theories of government, held significant administrative positions, was a close confident of King Jeongjo (ruled 1776-1800), and was noted as a poet.

His philosophical position is often identified with the Silhak (practical learning) school, and his concerns are better seen as explorations of Neo-Confucian themes.

He spent 18 years in exile in Gangjin, South Jeolla province, from 1801 until 1818, on account of his membership of the Southerners (Nam-in) faction, and also because of the Catholic faith of his elder brother.

His clan originated in Naju, South Jeolla Province.

Catholics sometimes claim that he was baptized with the name John Baptist, but there is no documentary proof of this.

info From; Wikipedia (edited)

하 피 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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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ting by Jeon, Myung Duk ( 전명덕)

하 피 첩

하피첩(霞帔帖)
노을 ‘하’
치마 ‘피’
문서 ‘첩’
노을빛 치마로 만든
소책자를 이른다.

2005년, 경기도 수원
어느 모텔 주인이 파지들을
마당에 내놓는데
폐품 모으는 할머니가
지나가다 달라고 했다.

주인은
할머니 수레에 있던 이상한 책에
눈이 갔고 그는 책과 파지를 맞바꿨다.

그리고는 혹시나 하고
‘KBS진품명품’ 프로에
이를 내놓았다.

김영복 감정위원은
책을 본 순간
“덜덜 떨렸다”고 했다.

다산 정약용의
‘하피첩’이었다.

‘진품명품’은 감정가
1억원을 매겼고,
전전하던 이 보물은 2015년
서울옥션 경매에서 7억5000만원에
국립민속박물관에 팔렸다.

‘하피’는 옛날 예복의 하나다.
붉은 노을빛 치마를 말한다.

다산은 천주교를 믿었던 죄로
전남 강진으로
귀양을 갔다.

경기도 양평에 남았던 아내 홍씨는
남편 귀양 10년째 되는 해,
시집올 때 입었던 치마를
그리운 마음을 담아 남편에게 보냈다.

그 치마에
다산이 두 아들에게
주는 당부의 말을 쓰고
이를 책자로 만든 것이
‘하피첩’이다.

다산은
치마 한 조각을 남겨
매화와 새를 그린
족자를 만들어
시집가는 딸에게도 주었다.

“부지런함(勤)과 검소함(儉),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 나은 것이니
한평생 써도 닳지 않을 것이다”라고

어머니 치마에
아버지가 사랑을 담아 쓴 글씨,
세상에서 이보다
값진 보물이 있을까?

다산 부부의
애절한 사랑을 담고
세상을 떠돌던 하피첩은
국립박물관에
자리를 잡았다.

다산의 위대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노을빛 치마에 얽힌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200년의 세월을 넘어 우리들 가슴을
잔잔하게 적신다.

사랑하며 격려하며
복된하루 되세요~!
God Bles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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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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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Peter came to Jesus and asked,
“Lord, how many times shall I forgive
my brother when he sins against me?
Up to seven times?”

Jesus answered, “I tell you,
not seven times,
but seventy-seven times.
Shouldn`t you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ervant
just as I had on you?`
Mathew 18: 21,22,23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마태 18: 21,22,33

용서란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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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란 놈

용서란 놈
쉽지 않더라

더 믿고
사랑한 만큼
그 미움은 크더라

‘시간이 약’
그래 하루 아침에
용서란 놈이
오진 않아

어느날
깨닫게 된 건
결국 나의 못난 것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
미움이 더 깊었다는

그래서
그 잘못을
네게 밀어 논 것이지

언제나
모든게 내 잘못인
것만은 아니지만

대부분
내가 완전하지
못해서 그럴때가
많아

근데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 어디있니?

그래,
내 자신을
품어주고
용서해 주고 나니

너를 향한
그 용서란 놈이
히죽 웃으며
오더라는 거지

그래서 나도 같이
“흐” 웃었다는 얘기.

용서란 놈
참 괜찮은 놈이야

오늘
하늘이 더욱
푸르고 곱구나

사랑해 용서!

-편안한 언덕/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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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reat Videos: Baba, Henry& Ji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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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ong 2016 Gospel ‘ I Need you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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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 헨리와 지호가 만드는 영화 속 한장면, 피아노 배틀; From SBS Show ‘ Star King’,  Piano Battle between Henry and Jiho Shin

Screen Shot 2016-05-26 at 1.24.32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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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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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첫 번째 방법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
인사를 안 할 수도 있고,
내 욕을 할 수도 있고,
날 싫어할 수도 있고,

내가 최선을 다했음을
못 알아줄 수도 있고,
오히려 비웃을 수도 있다는 것.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사정에 따라
그를 만나고 싶은 순간에
못 만날 수도 있고,

그에게 나보다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러면 잠깐 내 존재를
소홀히 여기거나
잊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가 나를 만나도
피곤하고 지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가 날 싫어해서가 아니라
단지 자신의 일에 지쳐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그래서 때로 “힘들겠구나” 한 마디 외에는
어떤 위로도 도움이 안 되는
순간이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의해 그럴 수 있다는 것.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
날 완벽하게 사랑해 줄
사람도 없고 단지 사람들은 현재 그 시점에서
자기에게 더 중요한 것에 마음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면
어떤 경우에도 상처를 덜 입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애적인 존재다.
하지만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인해
조금 더 인간다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상처는 치유되고
사랑도 굳건해지지 않을까.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중/양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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