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 & Kim Yuna(아이유 & 김연아)
Ice Flower(얼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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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김재진-
어느날 네가
메마른 들꽃으로 피어
흔들리고 있다면
소리없이 구르는 개울 되어
네 곁에 흐르리라.
저물녘 들판에
혼자 서서 네가
말없이 어둠을
맞이하고 있다면
작지만 꺼지지 않는
모닥불 되어
네 곁에 타오르리라.
단지 사랑한다는 이유로
네가 누군가를 위해
울고 있다면 손수건 되어
네 눈물 닦으리라.
어느날 갑자기
가까운 사람과
헤어져야하는
안타까운 순간이
내게 온다면
가만히 네 손 당겨
내 앞에 두고
네가 짓는 미소로
위로하리라.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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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특목고를 소개하니,
자녀 교육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ㅋ
<특수 고등학교>
알파고 :
바둑 명문 고등학교
리디아고 :
골프 명문 고등학교
미스고 :
미모관리 명문 고등학교
레디고 :
시작하는 법을
알려주는 학교
생활고 :
가난을 극복하는 학교
냉장고 :
상하지 않게
보관해주는 학교
반창고 :
찢어지면 수습을
해주는 학교
화약고 :
화약전문학교
(한국화약 부설)
아이고 :
어린아이가
다니는 고등학교
무기고 :
방위산업 고등학교
헛수고 :
다녀봐야
아무 소용없는 학교
이윽고 :
기다리면 기회가
온다고 가르치는 학교
거문고 :
교실 책상
모두 검은색 학교
여리고 :
맘이 여린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주리고 :
헐벗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
캐묻고 :
수사 전문학교
흔들고 :
댄서 육성 전문학교
느리고 :
요즘 유행하는
슬로우시티에 있는 학교
더디고 :
느리고가 유행하니
그 옆 동네에서 세운 학교
ㅎㅎㅎ!
많이 웃으시고
좋은날 되세요**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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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rgain
Sir Philip Sidney
My true love
hath my heart,
and I have his,
By just exchange one for another given:
I hold his dear,and mine he cannot miss,
There never was a better bargain driven:
My true love hath my heart, and I have his.
His heart in me keeps him and me in one,
My heart in him his thoughts and senses guides:
He loves my heart,
for once it was his own,
I cherish his because in me it bides:
My true love hath my heart, and I have his.
Sir Philip Sidney (1554 –1586) was an English poet, courtier, scholar, and soldier, who is remembered as one of the most prominent figures of the Elizabethan age.
***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으리’
-필립 시드니 경-
내 님
내마음 가지고,
나는 그의 맘 가졌네
주어진 것 나누니
나는 그의
소중한 마음 안고
그는 나의 마음
놓칠 수 없으리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으랴
내님은 내 마음을
나는 그의 마음을
내안에 님의 마음
그와 날 하나로 만드네
님께있는 내마음
그의 생각과
센스를 이끈다:
님은 그의 분신된
내 마음 사랑하네,
그의 마음
내안에 있음에
난 그의 마음
소중히 간직하네
내 님
내마음 가지고,
나는 그의 맘 가졌네
번역: LLCN
요즘 ‘The bargain’ 이란 숙어는
‘최저가격’이란 뜻으로 백화점이나 상점에서
쓰이는 말인데 400여년의 세월이 이렇게
새로운 뜻으로 변화를 주었음을
보게합니다.
시인의 사랑에 대한
논리가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하지 않나요?
당대의 탁월한 시인으로
촉망받았던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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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열 개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막노동으로 생활비와 검정고시 학원비를 벌던 시절.
밥값이 없어 저녁은 거의 굶을 때가 많았다.
어느날 저녁 학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주머니에 400원 밖에 없었다.
오뎅 한 개 사 먹고,
국물만 열번 떠 먹었다.
그런 내가 안쓰러웠던지
아주머니가 오뎅을 열 개나 주었다. “어차피 퉁퉁 불어서 팔지도 못하니까
그냥 먹어요.”
허겁지겁 먹는데 눈물이 그렁그렁해졌다. 그 후에도 퉁퉁 불어버린 오뎅을 거저 얻어 먹곤 했다. 그때 저는 아주머니께 나중에 능력이 생기면 꼭 갚아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운 좋게도 대기업 인사과에 취직였다.
아직도 그 포장마차가
그곳에 있을까 싶어 찾아가 보았다. 6년 만이었다.
여전히 장사를 하고
계셨 다.그런데 아주머니 옆에 아들이 함께였는데,
다리를 심하게 저는 뇌성마비 장애인이었다.
장애인이라 마땅한 취직 자리가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아주머니가 안쓰러웠다.
우리 회사는 장애인을 전문으로 채용하는 사회적 기업이었다. 급여는 많지 않았지만, 58세까지 정년이 보장 되고 학자금도 보장되는 회사. 당장 회사 부장님께 찾아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다. 얘기를 다 듣고 난
부장님은 흔쾌히
승낙해 주었다.
아들이 채용되자
아주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셨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죠?”
나는 대답했다.
“제가 먼저 빛 졌잖아요.
그걸 갚았을 뿐인걸요.”
나에게는 어렵지 않는 일이
그 분에게는 절실한 일이었고, 나에게는 꼭 필요한 게
그 분이 필요하지 않기도 하다. 당신의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몇 백배의 가치를 가진다.
글 /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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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justice
“For I, the LORD, love justice;
I hate robbery and iniquity.
In my faithfulness I will reward them
and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them.
Their descendants will be known
among the nations and their offspring
among the peoples.
All who see them will acknowledge
that they are a people
the LORD has blessed.”
Isaiah 61: 8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그 자손을 열방 중에,
그 후손을 만민 중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이사야 6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