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Joong Sub Lee(1916년-1956)
‘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
‘Two children, Fishes and Crabs’
‘ 자화상:Self Portrait’
이중섭: Joong Sub Lee
(1916년 4월 10일
~1956년 9월 6일)
이중섭은 대한민국의
서양화가이다.
호는 대향(大鄕)이다.
생애
생애 초기
평안남도 평원에서 출생하였고
평안남도 평양에서 성장하였다.
일본 유학
일본 도쿄 데이코쿠 미술 학교에 입학했다가
동경 분카학원(문화학원)으로 옮겨 졸업했다.
귀국
1945년 고향인 평안남도 평원에 돌아왔다.
원산에서 일본 여자 이남덕{李南德,
본명 야마모토 마사코(山本方子)}과 결혼했다
한국 전쟁 이후
한국 전쟁 때 월남해서경상남도
부산, 통영, 제주도 등을 다니면서 살았다.
이중섭은 그림재료를 살 돈이 없어서,
담배곽의 은박지에 그림을 그릴 정도로
극심한 어려움에 시달렸는데,
이 때문에 1952년 부인이
두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넘어갔다.
이후 그들의 만남은 이중섭이
부두 노동으로 번 돈으로 일본의 처갓집을
방문하여 한 차례 더 있었을 뿐이다.
정부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부산, 대구, 통영, 진주, 서울 등을 떠돌며
가난 속에서도 창작에 매달렸다.
전시회
1955년 친구들의 도움으로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전시회를
미도파 백화점에서 열었다. 하지만,
조현병 증세를 보이다가 1956년
간염으로 적십자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친구들이 수소문해서 찾아오니
이미 시체와 밀린 병원비
청구서만이 있었다고 한다.
기념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는
1951년 이중섭 가족이 살던 집을
개조해 이중섭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이중섭 거리를 조성하였다.
매년 9월에는 이 거리에서
이중섭 예술제를 한다.
2007년 3월 6일에는
이중섭을 추모하는 음반인
《그 사내 이중섭》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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