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mplehe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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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plehearted;

The LORD protects the simplehearted;
when I was in great need, he saved me.

Be at rest once more,
O my soul, for the LORD has been good to you.

For you, O LORD,
have delivered my soul from death,
my eyes from tears,
my feet from stumbling,
Psalm 116: 6-8

여호와께서는 어리석은 자를 보존하시나니
내가 낮게 될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내 영혼아 네 평안함에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시편 116: 6-8

순수의 마음을 퍼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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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JK

순수의 마음을 퍼올려

-정세일-

강물들이
푸른색으로 만들어 놓은
제복을 입은
바람의 병정처럼
도열해 있는 골짜기마다

그리움은 봄을 가두어
혹이라도 작은 댐을 만들어
개나리처럼 노란빛의
바람무뉘가 어른거리고

실바람이 불어오면
이제는 햇빛에게도
속삭임으로
하늘빛이 담겨진
한 낯의 한가로움이라고

당신은 귓속말로
다시 속삭이고
싶어지겠지요.

이렇게 마음을
그리움처럼
강물의 위치에까지 흘러가
모래와 흙을 쌓아서

천년의 긴 세월동안
흘러내리지 않도록
그리움을 강물처럼
또 다시 만들 수 있다면 말에요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언제나 당신에게
다시 물어봅니다.

그리움의 시간들은
강물처럼 도르래를 달아서
순수의 마음을 퍼 올려
다시 하늘빛의
웅덩이를 만들고

푸른빛의 호수를 만들어
작은 일과 소소한 일까지도 그렇게 넘치도록
강물처럼 넓음을
가두어 놓을 수 있는

생각의 강 그 자체를 하나 더 만들 수 있는지
당신에게만
보낼 수 있는 강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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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Joong Sub Le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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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g Sub Lee(1916년-1956)

image‘두 아이와 물고기와 게’
‘Two children, Fishes and Cr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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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화상:Self Portrait’

이중섭: Joong Sub Lee
(1916년 4월 10일
~1956년 9월 6일)

이중섭은 대한민국의
서양화가이다.
호는 대향(大鄕)이다.

생애

생애 초기
평안남도 평원에서 출생하였고
평안남도 평양에서 성장하였다.

일본 유학
일본 도쿄 데이코쿠 미술 학교에 입학했다가
동경 분카학원(문화학원)으로 옮겨 졸업했다.

귀국
1945년 고향인 평안남도 평원에 돌아왔다.
원산에서 일본 여자 이남덕{李南德,
본명 야마모토 마사코(山本方子)}과 결혼했다

한국 전쟁 이후
한국 전쟁 때 월남해서경상남도
부산, 통영, 제주도 등을 다니면서 살았다.
이중섭은 그림재료를 살 돈이 없어서,
담배곽의 은박지에 그림을 그릴 정도로
극심한 어려움에 시달렸는데,
이 때문에 1952년 부인이
두 아들과 함께 일본으로 넘어갔다.
이후 그들의 만남은 이중섭이
부두 노동으로 번 돈으로 일본의 처갓집을
방문하여 한 차례 더 있었을 뿐이다.
정부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부산, 대구, 통영, 진주, 서울 등을 떠돌며
가난 속에서도 창작에 매달렸다.

전시회
1955년 친구들의 도움으로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전시회를
미도파 백화점에서 열었다. 하지만,
조현병 증세를 보이다가 1956년
간염으로 적십자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친구들이 수소문해서 찾아오니
이미 시체와 밀린 병원비
청구서만이 있었다고 한다.

기념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는
1951년 이중섭 가족이 살던 집을
개조해 이중섭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이중섭 거리를 조성하였다.
매년 9월에는 이 거리에서
이중섭 예술제를 한다.
2007년 3월 6일에는
이중섭을 추모하는 음반인
《그 사내 이중섭》이 발매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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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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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ve me

The cords of death entangled me,
the anguish of the grave came upon me;
I was overcome by trouble and sorrow.

Then I called on the name of the LORD:
“O LORD, save me!”
The LORD is gracious and righteous;
our God is full of compassion.
Psalm 116: 3-5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시도다
시편 116: 3-5

옥합을 깨뜨린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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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합을 깨뜨린 여인

-우귀성-

심장이 얼어붙을 만큼
당신을 사랑했어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삼백 데나리온도
아깝지 않아요

눈물로 당신의
발을 씻고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릴게요

당신의 장례를 위해서
힘을 다하여 준비했어요

사람들은
손가락질 할지라도
당신은 절 안아 주셨어요

좋은 일을 했다 하시며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제가 행한 일을
기념하라는 말씀에
고개조차 들기 민망합니다

오늘도 당신의 발에
살포시 입맞춰봅니다

축복가득한 하루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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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d, Red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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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d, Red Rose

By Robert Burns

O, my Luve’s like a red, red rose,
That’s newly sprung in June.
O, my Luve’s like a melodie
That’s sweetly play’d in tune.

As fair as thou, my bonnie lass,
So deep in luve am I;
And I will love thee still, my dear,
Till a’ the seas gang dry.

Till a’ the seas gang dry, my dear,
And the rocks melt wi’ the sun:
I will love thess till, my dear,
While the sands o’ life shall run:

And fare thee well, my only luve!
And fare thee weel, a while!
And I will come again, my luve,
Tho’ it ware ten thousand 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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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call o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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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the LORD, for he heard my voice;
he heard my cry for mercy.

Because he turned his ear to me,
I will call on him as long as I live.
Psalm 116: 1-2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시편 116: 1-2

내 작은 소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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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소망으로

내 작은 가슴에
소박한 꿈이라도
이루어지면
그 작은 기쁨에 취하여
내 마음의 길로만 갑니다.

언제나 당신 앞에 설 때면
짖궂은 개구쟁이처럼
더렵혀진 모습이었습니다.

당신은
십자가의 아픔도
사랑의 빛으로 주셨으니
그 빛 하나 하나가
우리 가슴에 사랑으로
비추입니다.

오늘은 내 작은 소망이나마
그 빛 하나하나가
우리 가슴에 사랑으로
비추입니다

오늘은 내 작은 소망이나마
봇물처럼 쏟아져나오는
뜨거운 마음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주여!
기도의 다리를 놓아주십시오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용혜원-

축복가득한 하루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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