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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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공식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을 더하면
그것은 만남 입니다.

내가 가진 것에
당신이 가진 것을 빼면
그것은 그리움이죠.

내가 가진 것에
당신이 가진 것을 곱하면
그것은 행복이며

내가 가진 것에
당신이 가진 것을 나누면
그것은 슬픔 이랍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과
당신이 가진 것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어도 하나라면

그것은 바로 사랑 입니다.

-좋은글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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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Days in Prospe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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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 Days in Prosperity

For the sake of your name, O LORD,
forgive my iniquity, though it is great.

Who, then, is the man that fears the LORD?
He will instruct him in the way chosen for him.

He will spend his days in prosperity,
and his descendants will inherit the land.
Psalm 25: 11-13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시편 25: 11-13

지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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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사랑

-우귀성-

이름모를 꽃처럼
피고지리라

알아주는 이 없어도
바람처럼 노닐다가

지쳐 쓰러진 그곳에서
당신의 이름을 부르리라

지독한 사랑은
마른가지에도 꽃이 피고

당신이 남기고간 편지에도
뜨거운 피가 흐르더이다

언제 오실지 기약없지만
졸지 않고 기다릴게요

오직 예수
당신만이 영원한
사랑입니다

축복가득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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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of us walked/Sung by Jung, Jong 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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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of us walked Sung by Jung, Jong 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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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of us walked

by Joo Ho Choi

Only two of us
walked
The street of yesterday’s
Following the lights
Without an umbrella

Tonight,
the street lights
brightly blinking
more than ever

The joy in the crowd
As people passing each other

So many stories are
On the streets of the
Hopes and dreams

Only two walked
Whispering
Through the street lights

Tonight,
The street lightS
Brightly Blinking
More than ever

Though
We don’t talk much
Still we are the Two
Who
are so happy

Today
Two of us
just walked
Again

.
Words and music by
Joo Ho Choi

Translation Provide by LL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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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1978
One of the most loved
Popular song in Korea.

 

 

 

둘이 걸었네

-최주호-

둘이 걸었네
어제 그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사이로
속삭이며
둘이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건
우리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작곡 작사 최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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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반드시 이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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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있는 자 외롭지 않고,반드시 이웃이 있다.

가장 훌륭한 어머니는
자식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는 어머니.

가장 훌륭한 아버지는
남 몰래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아버지.

가장 훌륭한 부인은
시부모님께 까닭없이
혼이 나도 남편 앞에
미소짓는 부인.

가장 훌륭한 남편은
부인의 눈물을
닦아 주는 남편.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며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 없이 떠나는 사람이다.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다.

가장 칭찬받는 사람은
침묵과 대범함을 적시에 잘 활용할 줄 알면서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피폐한 사람은
자랑만을 일삼고 자신을 내세우려고만 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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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his goo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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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his goodness

How can I repay the LORD
for all his goodness to me?

I will lift up the cup of salvation
and call on the name of the LORD.
Psalm 116: 12-13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시편 126: 12-13

오늘이라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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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아침

-김덕성-

아침 햇살에
들어나는

어제의 생생한
아픔과 슬픔
삶의 자국들

안개 속에
모두 묻고
싱그러움으로
시작하는 아침

무상으로
받은 선물
눈물이 나도록

고맙고 귀한
오늘 아침

받은 은혜가
너무 크다

하늘이 주신
오늘이라는
신선한 아침

보다 아름답게
보다 값지게

최선을 다 해
꾸미면 어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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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21)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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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121)

무단 림길수

“언어로 세운 집”
(기호학으로 스캔한 추억의 한국시 32편)
이어령 지음
Arte 출판 18,000원

‘미래의 경쟁력은 시의 상상력이다’…..
캬~~ 좋은 말이다.
어떠한 시대도 다 그때에 반추되는 애기들이 있었다..
지금의 시대는 너무도 다변적으로 표현되어서 딱히 하나로 결정 짖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시의 상상력이 필요한 시대.. 라고 느끼고 애기한 이어령 선생님의 글들이 정말이지 깊이 공감된다!!!!

늙어가는 나의 모델상인 이어령 선생님은 어느것 하나도 허투로 하시는것이 없는듯 하다.

1996년 조선일보에서 연재되었던 연재물 ‘다시 읽는 한국시’가 20년 만에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어령 교수가 직접 선정한 한국의 대표적인 명시 32편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설한 책이다.

시대적 배경이나 시인의 전기적 배경에 치우쳐 시를 오독해온 우리에게 시어 하나하나의 깊은 의미를 일깨워주고, 문학 텍스트 속에 숨겨진 상징을 기호학으로 분석함으로써 일상의 평범한 언어에 감추어진 시의 아름다운 비밀을 파헤쳐 보여준다.

그저 시에 대한 주관적 감상평을 나열한 뻔한 해설서가 아닌, 30년간 문학을 가르쳐온 이어령 교수의 시 문학수업을 담아낸 이 책은 진달래꽃, 향수, 서시, 광야 외에도 학창시절 국어 교과서에 실려 있었지만,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 각인되어있는 32편 명시들의 깊은 시 세계를 보여준다.

아…. 시.. 가
봄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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