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l not pe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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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not perish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John 3: 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 16-17

노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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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y Myung Suk

노을속으로

-동시화가 명석-

해가 제 집 찾아간다.
세상이 어둠속에 먹히고
여기저기 가로등이
눈을 뜨고 있다.

세상의 곱던
색깔들이 무채색으로
그것이 다 본래의
모양이 아니던가.

원초적인 물성의 본성
마지막엔 그렇게
무채식이다.

빛나는 날이 아니어도
향기로운 날이 아니어도
묵묵히 살아감이
진실이면 되리.

시방 여기가 꽃자리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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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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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eet

A three-year-old put his shoes on by himself.
His mother noticed the left was on the right foot.
She said,

“Son, your shoes are on the wrong feet.”

He looked up at her
with a raised brow and said,

“Don’t kid me, Mom. I KNOW they’re my feet.”

From; God’s Little Acre

사랑스런 딸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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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딸내미

어느 엄마가
하늘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하고 폭풍이
몰려 올 듯하자
7살 짜리 어린딸이
학교 에서 좀 먼길을
걸어올 생각에
마중 나갔다.

그런데 딸은
번개칠때마나 멈춰 서서
태연하게 방긋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닌가,

그러다가 엄마를 보자
달려와 설명해 주었다
.
왈;
.
.
.
.
.

하나님이
저 오늘 사진
찍어 주셨어요!

번역; LLCN

ㅎㅎㅎ!
많이 웃으시고
오늘도 태연하게
좋은날 되세요~~♥️♥️?

웃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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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새해 해맞이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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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사는 이야기>

아차산 새해 해맞이를 보며

-이 광희-

벅찬 가슴으로
맞이한 새해가 열린지
벌써 10여일이 지났습니다
소한이 지나 대한이 바로 눈앞인데
연이은 따뜻한 겨울날씨와 남녘의
벚꽃 개화소식에 마음은 벌써 봄길을 걷고 있습니다

새해 새날을 열어가는
사람들 마음속에
저마다의 꿈과
기대감으로 충만해 있듯
나 역시 아차산
새해 해맞이를 보며
올해의 꿈과 소망을
실었습니다.

지난 한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 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년이란 시간은
가슴 벅찬 성취의 기쁨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많았던 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메르스 사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국가적으로 큰일이기도
했던 그 사태는 자영업자인
저에게도 큰 어려움과 힘겨움을 주었습니다.

이제 종식이 되고
수습이 되어 사람들 기억속에 차츰 멀어지고 있지만
늘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어느 한순간
나락에 빠질 수 있다는 값진 교훈을
얻었습니다

지난해의 아쉬움과 미련을 털어내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갖는 것,
이것이 새해가 주는
화두이자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한해 있었던
많은 일들과
나와 관계된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함께 웃고 기뻐하며 때론 슬프고
마음 아파했던 사람들…

소통과 교류속에 어울리며 살았던
그들 마음속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각인되어 있을까
지난 시간을 되짚어 보면서
성찰의 마음으로 뒤돌아 봅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 시대에
어떻게 사는게
지혜로운지를 생각합니다
가늠키 어려운 미로와 같은 삶속에서 세상은
끊임없이 도전과 응전을
요구합니다.

비 바람 불고
눈 내리는 그 세상속으로
소처럼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어느날 문득 돌아본
지난 날에 대해 원없이
후회없이 열정과 최선을 다했다는 떳떳함으로
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올해도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2016년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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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ay go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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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may go well

Dear friend,
I pray that you may enjoygood health
and that all may go well with you,
even as your soul
is getting along well.
3John 1: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 2

The Lord is my shepherd/Hu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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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is my shepherd

A Sunday School teacher decided to have her young class memorize one of the most quoted passages in the Bible — Psalm 23.

She gave the youngsters a month to learn the verse. Little Bobby was excited about the task, but he just couldn’t remember the Psalm.

After much practice, he could barely get past the first line. On the day that the kids were scheduled to recite Psalm 23 in front of the congregation,

Bobby was so nervous. When it was his turn, he stepped up to the microphone and said proudly,

“The Lord is my shepherd . . . and that’s all I need to know!”

From; God’s Little Acre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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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처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라는 것이다. 명품 핸드백에도 시시한 잡동사니가 가득 들었을 수도 있고 비닐봉지에도 금덩어리가 담겨 있을 수 있다.

내가 살아 보니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깍아 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결국 중요하지 않는 것을 위해 진짜 중요한 것을 희생하고, 내 인생을 잘게 조각내어 조금씩 도랑에 집어넣는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어렸을 때 주위 어른들이 겉모습, 그러니까 어떻게 생기고 어떤 옷을 입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중요하다고 할 때 코웃음을 쳤다.

자기들이 돈 없고 못생기고 능력이 없으니 그것을 합리화하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 그렇다.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다.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내가 남의 말만 듣고 월급모아주식이나 부동산 투자한 것은 몽땅 다 망했지만, 무심히 또는 의도적으로 한 작은 선행은 절대로. 없어지지않고 누군가의 마음에 고마움으로 남아 있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 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남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 – – 장 영 희 – – –

* 고 장영희
생후 1년 만에 소아마비를 앓아 두다리를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한계에 굴복하지 않으며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 미국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 유방암, 2004년 척추암을 이겨낸 뒤 다시 강단에 섰지만 2008년 간암으로 전이되어 2009년 사망하였다. 그녀의 일생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힘겨운 싸움으로 얼룩져 있지만 한 사람, 인간으로서 숭고한 싦의 표본을 남겨주었다.

김종석의 독후노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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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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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Them

The LORD will make you the head,not the tail.
If you pay attention to the commands of the LORD your God that I give you this day and carefully follow them, you will always be at the top, never at the bottom.

Do not turn aside from any of the commands I give you today, to the right or to the left, following other gods and serving them.
Deuteronomy 28: 13-14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신명기 28: 13-14

부산 근교 작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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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 작은교회
목사님의 글

한 달전 교회 헌금통에 천만원 짜리
수표 8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봉투의 이름을 확인하고 더욱 놀란 것은

헌금을 한 분은 몇년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이 돌아가셨고
현재 대학 졸업생과 이제 대학 들어가는
두 자녀를 키우는 여집사님입니다.
현재 가사 도우미 하면서 살아가는
그런 분이 이런 거금을 냈기에…

불러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남편사망보험금을 받은 것을 몇 년간
간직하고 있던 중

교회재정이 좀 힘드는 것 같아서
이참에 교회 월세 줄이는데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기도 가운데
작정한 헌금이라고..

목사님은 이 문제를 가지고 몇일 기도 가운데
마음이 편치 못해서 다시 돌려 드렸답니다.
물론 본인은 극구 반대를 했지만…

돌려드린 이유는
형편보다 너무 과한 헌금은 그 뒤에 악한 사탄이
그 사람을 힘들게 할 경우가 있기에
그 성도의 영혼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또 거절한 이유는
그 두 자녀들이 현재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알면 자칫 두 자녀의 영혼이
교회를 떠날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돌려드린 이유는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일부 성도들이
돈앞에 기쁨보다 위축될까봐…

요즘 돈 재물 부자가 되는 것에
교회도 예외가 아닌데
참으로 흐뭇한 목자와 성도상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에 대한 갈증과
한 영혼이 지구촌보다
귀하고 무겁다는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무엇보다도 은혜가 되고 교훈이 됩니다.
목사님과 사랑하는 교회 모든 성도위에
주님의 귀한 사랑으로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공유합니다.

[옮겨온 글]

Hee Je Kang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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