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kind and compassio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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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kind and compassionate

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Ephesian 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 31-32

예쁜 편지

예쁜 편지

오늘

사랑하는
아내에게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사랑의
쪽지 하나
보냈나요

산골에서
숨쉬는 순간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께

고단한 삶을
살아 내는

내 새끼들에게

사랑의 편지

보내셨나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쁜편지

쓰셨나요

아직도
우리의 심장이
뛸 수 있게
허락된

이 좋은
날에

따뜻한 말

“사랑해”
라고

전했으면
좋겠어요

-편안한 언덕/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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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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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어머니의 일기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같은 가난만
물려 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다.

내 평생 네 행복 하나만을 바라고 살았거늘
말라 비틀어진
젖꼭지 파고 들던
손주 녀석 보고픈 것쯤이야
마음 한번 삭혀 참고 말지.

혹여 에미 혼자 버려 두었다고 마음 다치지 마라.
네 녀석 착하디
착한 심사로
에미 걱정에
마음 다칠까 걱정이다.

삼시 세끼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있으니
에미 걱정일랑은 아예 말고
네몸 건사 잘 하거라.

살아 생전에 네가
가난 떨치고
살아 보는 것 한번만
볼 수 있다면
나는 지금 죽어도
여한은 없다.

행복하거라,아들아.
네 곁에 남아서
짐이 되느니
너 하나
행복할 수만 있다면
여기가 지옥이라도
나는 족하다.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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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you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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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ever you do

So whether you eat or drink or whatever you do,

do it all for the glory of God.

1 Corinthians 10: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전서 10: 31

 

그냥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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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이라는 말
어느날..
불쑥 찾아온
친구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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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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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대답합니다..
“그냥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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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마찬가집니다..
불쑥 전화를 한 친구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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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걸었어..”
.
그냥..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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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있지만..
그 원인이 아주 불분명할 때 쓰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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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예술이라 도 하는 것처럼 즉흥적이기
까지 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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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기에는 아무 목적이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라는..
정확한 까닭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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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그냥..이라는 말이 가지는 유유자적 허물없고 단순하고 그러면서 오히려 따스하게 정이 흐르는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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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라는 말이 가지고 있는 여유를 우리는..
때때로 잊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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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왔어..”
“그냥 전화해 봤어..”
“그냥 거길 가고 싶어..”
“그냥 누군가가
만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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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만이 만능이
되어야 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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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없으면 아무것도
의미가 없는 것이..
되어버리는 우리들의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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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과 이유가
분명해야만 하는..
우리의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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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향기로운 다리가 그리운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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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보고 싶던 친구를 찾아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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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듣고 싶은 목소리이기에 전화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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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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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찾았던..
어느 계곡이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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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고 싶어서
거기엘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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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나고 싶어서 그 사람을 찾아가는..
그런 마음의 빈자리가 그립습니다.
-한수산/에세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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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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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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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록 살아라(Live to the point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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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록 살아라(Live to 
the point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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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36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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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전 그는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았고 암은 계속 간과 폐로 전이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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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과 간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두 번 수술을 받았으며 25차례의 방사선 치료, 39번의 끔찍한 화학요법 치료도 견뎌냈지만, 끝내 놓아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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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블로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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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나날이
저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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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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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
지르는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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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어요.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쓴
즙도 마셔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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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도 맞았지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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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놓고 나니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새끼들 껴안아주고 뽀뽀해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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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나는 그이의 곁에서 잠을 깨는 기쁨을 잃게 될 것이고, 그이는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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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 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저만 아는데 그건 누가 찾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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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22개월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로 얻은 덕에 아들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기쁨을 품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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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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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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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복부 비만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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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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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꽉 붙드세요.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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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to
the point of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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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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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공주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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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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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이 심한 엄마가 음식을 준비해 놓고
아들에게 다정스레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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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가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하잖니?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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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첨화란 대답을 기대하는 엄마에게
아들은 시원하게 말했다
.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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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그거 말고 ㄱ으로 시작 하는 거…
아들은 잠시 망설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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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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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가까스로 참으며 엄마가 말했다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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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이제 알겠다는듯이 큰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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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시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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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글 감사합니다

we live or die

Unknown 
We live or die
If we live, we live to the Lord; and if we die, we die to the Lord. So, whether we live or die, we belong to the Lord.

Rome14: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로마서 14: 8

계절을 접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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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접으며

팔월이
다 가는데
마음이
조급해 짐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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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는
계절이 가고
가을이
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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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닫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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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시간들
돌아보며
아련해 하는데
.
저기
저무는 먼
들녘에
어느 아낙네
서두르는
손길 보인다
.
짙은 어둠이
내리기 전
나도 풀어논
짐을 여미며
집에갈 채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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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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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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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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