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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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은 귀하다

저는 죽을병에 걸렸습니다.

그래두 사는 동안에는 열심히 살아 볼려구요.
저는 드럼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칩니다.밴드하는 분들과 기회가 주어지면  같이 연주도 하고요.
제게는 마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해 보려고요.
내게는 아버지 없는 가족이 있습니다. 죽는 날까지 내 품에 않으렵니다.
세상엔 참 안가 본 곳도 많고요. 여유가 허락하는데로 떠나려고 해요.
제가 무슨 병에 걸렸냐구요?
 늙는 병이랍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태어날때 갖고 태어나는 병이죠.
몇살 이냐구요?
80입니다.
손주들이 할머니라 부른답니다.
***
몇년전 어느 방송 다큐멘터리에서
소개한  드럼치시는 팔순의 멋쟁이 여인을
생각하면서 이글을 올립니다.
그 식지 않는 음악으로 향한 열정
또 사회의 편견에 굴하지 않는 그분의
용기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누구라도 라이프가 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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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똑같이 존중해 주는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이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너 때문이야”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기나긴 인생 길의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주며 함께 갈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보다는
늘 못다준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 감사합니다

You are 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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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worth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apart from the will of your Father.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Mathew 10:29-31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태복음10:29-31

늦은 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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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때는 없다

우유배달하던 신격호는
롯데그룹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한 김홍국은
닭고기 생산 판매1위 업체인 (주)하림의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동네 과외방 교사 강여중은 
대교그룹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경찰의 지명수배를 피해 전국을 떠돌던 김광석은
참존 화장품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실직자 김양평은 
세계최대.
최고의 코팅기 제조회사 GMF의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막노동꾼 김철호는
기아자동차 창업자가 되었습니다

수세미 영업사원 이장우는 
한국3M 사장이 되었습니다

상업고등학교와 야간대학을 졸업한
조운호는 웅진식품 사장이 되었습니다

지방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허태학은 
에버랜드 및 신라호텔 사장이 되었습니다

한강 둔치에서 3년 가까이 노숙자 생활을 했던
신충식은
칫솔 살균기 분야 세계1위인 에신시아를 세웠습니다

유서 한 장 품고 해결사에게 쫓기면서
전국을 떠돌던 김철윤은 

가맹점만 560개가 넘는 해리 코리아 사장이 되었습니다

근육무력증으로 5년 가까이 침대에 누워 살던 박성수는
이랜드 그룹을 세웠습니다

이밖에도
세상에는 말도 안 되는 상황과 환경 속에서
기적 같은 일을 해낸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으신가요?
지금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장애물을 넘고 앞으로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당신의 성공을 응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바래너미의 고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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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너미의 고욤나무
동네 앞산줄기가 말 잔등이처럼 축 처진 자리를 바래너미라고 한다.
*
올라가 보면 평평한 억새밭인데, 그 중간쯤 늙은 고욤나무가 한 구루 서 있다. 고욤나무 아래는 평퍼짐한 너럭바위가 엎드려있고 그 옆에 가랑잎이 가득 가라앉은 옹달샘이 있다.
*
사람들은 그 자리가 집터였다고 하는데 집이 있었던 것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집터가 아니랄 수도 없다. 고욤나무는 원래 울안이나 집 근처에 서 있는 과수다. 한때 이 산정에도 산바람같이 초연한 삶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고욤나무가 주장하는 듯했다.
*
첫눈이 올 때면 가끔 그 늙은 고욤나무가 생각난다. 윗버들미 사람들은 가을 일이 끝나면 다람쥐 도토리 물어 나르듯 부지런히 나무를 해 날랐다. 섣달 그믐까지 집 안에 나뭇짐이 가득 쌓여야 정월 한 달 맘 놓고 놀 수 있기 때문이다
*
장정들은 바래너미로 나무를 하러 다녔다. 나무를 해서 지고 예닐곱 번은 쉬어야 돌아올 수 있는 먼 나무 길이지만 거기 가야 관솔 박인 소나무 삭정이나, 마른 싸리나무 같은 불 때기에 편하고 화력좋은 나무를 해올 수 있었다. 그 나무는 동매 떠서 사람들 눈에 잘 띄는 삽짝 안에 자랑하듯 배겨 놓았다. 그걸 동네 사람들은 정월 나무라고 했다.
*
그 나무로 섣달 그믐께 가래떡쌀도 찌고, 조청도 고고, 두부도 하고, 적도 부쳤다. 정월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적의(適宜) 화력을 생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화력은 분주한 정월달 부엌간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허술하기 짝이 없는 삼동의 부엌간에서 연기가 나지 않는 높은 화력을 만들어 쓸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여인네들의 복이다. 그 복을 남정네들이 바래너미에서 가져다주었다. 정월 나무라는 말은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다.
*
바래너미 나무를 때는 집은 굴뚝을 보면 안다. 파란 연기가 조용히 오르면 바래너미 나무를 때는 것이고, 굴뚝에서 짚똥같이 검은 연기가 오르면 청솔가지나 물거리(생나무)를 때는 것인데, 굴뚝의 연기가 그 지경으로 나와 가지고는 내외간의 금실 좋기는 꿩새 운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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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굴뚝에 그 지경으로 연기를 피워 올리려면 아내가 아궁이에 얼굴을 들이대고 ” 빌어먹을 놈의 화상ㅡ,빌어먹을 놈의 화상ㅡ,”하고 사방욕을 하며 모깃불 피울 때처럼 눈물콧물 좀 흘리며 불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
그래서 정월나무가 삽짝 안에 그득하면, 집이야 비록 오두막일망정 벼백이나 하는 고대광실(高臺廣室)못지않게 복돼 보였다……(생략)
*
흐린 하늘아래 펼쳐진 산등성이의 마른 억새밭이 전혀 적적하지 않았다. 억새밭 가운데 고욤이 잔뜩 열고 서 있는 늙은 고욤나무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고욤나무는 바람센 산등성이의 살기 힘든 여건 때문인지 훤칠하지는 못해도 많은 가지에 고욤을 잔뜩 열고 있었다. 흡사 삶이 고단하다 불만할 줄도 모르고, 부자 되려고 아등바등 욕심 부릴 줄도 모르고,  그저 그 날이 그 날같이 부지런할 줄 밖에 모르는, 애들 많은 우리동네 이 서방 박 서방 중 한 사람 같아 보였다.
*
소백산맥은 이마 위에 떠 있고, 그의 지맥인 높고 낮은 산등성이들은 눈 높이거나 눈 아래 놓여 있었다. 내가 앉은 바래너미 산등성이는 낮아지면서 남쪽으로 뻗어 갔는데 끝은 안 보이고 그 앞쪽을 가로막고 소백산맥이 지나가고 있었다. 바래너미 산등성이에서 가지를 친 작은 산등성이들이 버들미 골짜기를 향해 서쪽으로 뻗어 내리다 도랑 앞에서 멈춰 섰다.
 *
모든 산줄기는 물길을 가로막지 않고, 산줄기를 피해서 흘러가고 있었다. 처녀 같은 골짜기에 초가집과 다랑논과 뙈기밭들과 무덤들이 다소곳이 안겨서 소르르 겨울잠에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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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고만고만한 구획의 작은 경작지들이 차지한 다툼 없음이 산등성이와 골짜기의 순리와 잘 어울렸다.
“나도 저 모습같이 살리라.” 울컥 그런 감정이 복받쳤다.
*
원래 고욤은 털어서 단지에 담아 두었다가 눈이 깊이 앃인 겨울밤에 사발로 떠다가 숟가락으로 퍼먹는 것이다. 자디잔 열매에서 껍질과 씨를 빼면 과육은 얼마 안된다. 단지 안에서 죽같이 엉긴 고욤을 펑펑 눈 쌓이는 밤에 퍼다 먹는 것은 사실 과육에 버무린 견고한 고욤씨를 먹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긴긴 겨울밤 배고품을 참으며 듣던 할머니의 옛이야기 새참으로 먹던 그 가난한 과당을 섭취하기 위해서 우리의 배설기관은 얼마나 애를 썼는지, 이른 봄 거름을 낸 보리 밭 골을 보면 인분(人糞)이라고 친 것이 올올한 고욤씨 뿐이었다.
             – – – -누비처네 / 목성균 – – – –
*
※ 1938년 충북 괴산군 연풍에서 태어나 청주상고를 졸업하고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중퇴했다. 산림공직생활 25년, 퇴직후 월간에세이( 속리산기, 명태에 관한추억, 행복한 고구마, 돼지불알) 헌대수필가100인 선정 됨.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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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적 시간을 되돌려 놓은 것만 같다.
목성균님의 작품 글을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나는 고항으로 돌아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덕곡, 가시골, 구시골, 달란바위,  목발이 땅에 끌리는 지게를 지고 형들을 따라 산을 올라가면 우리 동네(지소꼬리)는 조그마하게 보였지.
*
내 고향 한수면 덕곡리(지소꼬리) 지금은 충주댐의 건설로 동네가 반쪽밖에 남아 있지 않다. 그나마 고향을 지키시던 연로하신 어른들은 하나 둘, 작고 하셨고 나는 한 해에 한 번 선산의 벌초 때나 다녀 온다.
*
어릴적 앞산은 엄청 높아 보였는데,  덕곡을 가서 앞산 반재이 뙈기밭을 올려다 보면 손바닥 같이 작다. 아마 내가 어른이 되어서 그렇지 뙈기밭이 더 작아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
골안리 동네에서 앞산을 올려다 보면  뙈기밭 한 가운데, 내 붕알 친구인 대봉이네 집이 있었는데, 내 기억으로는 그 마당에 커다란 고욤나무가 있었다.
그리고 붕알친구 대봉이는 우리반에서 제일 키가 컸다. 아마 대봉이는 고욤나무 과당을 충분이 먹어서 힘도 좋고 키가 컸는지도 모르겠다.
*
나는 코흘리게 대봉이가 저 높은 산비탈의 집에서 매일 나랑 같이 십리가 더 되는 서창국민학교를 어떻게 걸어 다녔나 하고 생각한다. 우리 선산이 바로 대봉이네 집 옆에 있어서 한 해에 한 번 벌초하러 올라 갈 때면 숨이 턱까지 차 올라 오기 때문이다.
 *
지금은 들판 한가운데 집 터만  남아 있고 무성한 잡풀들이 나무처럼 키가 크다. 올 해도 벌초 하러가서 나는 커다란 고욤나무가 대봉이가 살던 집터를  잘 지키고 있는지 한번 보고와야 겠다.
                   – – – -종석이 생각 – – – – –
-김종석 독후 노트중-

줄 수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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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수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배월선-
줄 수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사랑입니다아주 짧은 순간의 만남일지라도
소중한 마음으로 대한다면
만나는 가슴마다 사랑으로 물들여집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특별했으면 합니다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는 특별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은 사랑으로 되돌아옵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되돌아옵니다
소리친 대로 돌아오는 메아리입니다

서로가 경계를 풀고 따뜻한 눈빛을 전한다면
그늘진 음지에도 햇살 드는 양지를 틀어
우리 가슴에 수시로 머물 것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사랑에 인색하지 말며
작은 미소에 궁색하지 말며
줄 수 있는 사랑이 많았으면 합니다

세상은 나누는 사람들의 것이기에
누구나 아주 특별한 사람으로 만나지는
행복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기쁜 일만 가득한
하루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Come to me, al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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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to me, all you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Mathew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11:28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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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e?
Father O’Malley was driving down to Boston when got stopped for speeding in Medford. The highway patrol officer smelled alcohol on the priest’s breath and then saw an empty wine bottle on the floor of the car.
He said, ‘Father, have you been drinking?’
‘Only water’, replied Father O’Malley.
The policeman asked, ‘Then how come I can smell wine?’
The priest looked at the bottle and said, ‘Good Lord! He’s done it again.’
From; The Christian clean jokes.

⚽️ 생활의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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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수학⚽️
Office Arithmetic
(사무실의 산수)
똑똑한 상사 + 똑똑한 부하직원 = 흑자
똑똑한 상사 + 멍청한 부하직원 = 생산
멍청한 상사 + 똑똑한 부하직원 = 진급
멍청한 상사 + 멍청한 부하직원 = 야근
Shopping Math
(쇼핑의 수학)
남자는 꼭 필요한 10원짜리
물건을 20원에 사온다.
여자는 전혀 필요하지 않는 20원짜리 물건을 10원에 사온다.
General solutions &Statistics
(일반 방정식과 통계)
여자는 결혼할때 까지만
미래에 대해 걱정한다.
남자는 전혀 걱정없이 살다가
결혼하고 나서 걱정이 생긴다.
성공한 남자란 마누라가 쓰는 돈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다.
성공한 여자는 그런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많이 웃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Blessed a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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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ed are you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Mathew 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태복음 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