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나는
약한 벌레와 같이
살아가는 미미한
존재이오나

누구에게도
열 수 없는 외로움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약한 벌레이오나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나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아,
그와도 같이
미미한 인생이오나

나는
누구에게도
줄 수 없는 외로움
하나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나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글/조병화-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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