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ah Jones
Greatest Hits –
Norah Jones
Full Album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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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거 알아요
날마다
시작되는
아침 공기 그 상큼한
시간 속에
제일
먼저 눈 뜨고
바라보고 싶은 것
그
소망이
당신의 환한 웃음
이란 걸
안개처럼 뿌옇게
늙어가는
당신
가장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고
가끔은
내 아이들
보다
어린 철부지로
하루 종일 투정도
부리고
싶은
그 사람이
바로 당신
이란
걸
당신이
힘에 겨워
지쳐 있으면
슬며시 다가가
내 입술
포개고
세상의
아름다운 말
전해주고
싶은
그 사람 또한
당신이란
걸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웃을 수
있고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행복해지는
생각만 해도
파도처럼
설레임
일어
가을
바다 속에
철썩 소리
날 것 같은
희열
그런 기쁨을
내게 주는 사람
당신이란 걸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그거 알아요.
-글/이연분-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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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Mathew 11: 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 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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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좋다
연분홍빛
정이 가는
눈빛을 가진
사람이 좋다.
똑 부러지게
눈에 띄는
모습은 아니어도
만나면
정겹게 대하는
따스한 눈빛이 좋고
조금은
악착스럽지 못하여
언제나 뒤에 서 있어도
가만히 웃는 모습에서
소년이 되고
소녀가 되어
더 좋다.
말 한마디에도
보랏빛 향기가 나는
사람이 좋다.
똑 부러지게
말하는 모습은
아니어도
한 마디 한 마디
말 속에서 나오는
진실함이 좋고
처지와 형편을
헤아려서
이야기하는
모습에서는
때론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어
함께하기에 더 좋다.
아름다운 눈물을
담은 가슴을 가진
사람이 좋다.
똑 부러지는
모진 마음이 아니어서
시장 좌판 할머니를 보면
어머니가 생각나서 팔아주고
떨어지는
꽃잎 하나도
안타까워 밟을세라 피해가며
가슴을 쓸어내린 손이
메말라 보이지
않아서 더 좋다.
나는
그 사람이
참 좋다
내 못난 면까지
감싸주는
그 사람이 참 좋다
소소한 일상에도
생각나는
그 사람이 참 좋다
돌아보면
따뜻한 이불같은
그 사람이 참 좋다
손 아닌 마음으로
나를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라
나 는
그 사 람이
참 좋 다
-글/오 광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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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hand.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Father`s hand.
John 10: 28-29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10: 2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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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길
길은
어딘가를
찾아가기 위해 있지만
때로는 잃기 위해서도 있다
사막에서 신기루에
홀려 보지 않은 사람은
오아시스의 신비를
노래할 수 없듯
길을 잃고
헤맬 일이 없다면
별도 밤하늘에서
반짝일 이유가 없다
뻔히 보이던 길이
모래 폭풍에 휩쓸려
사라지기도 하고
폭우로 뚝,
끊겨나가기도 하는 게
사막의 길이다
그곳에서
수천 년을 살아온
이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나와
당신이 취해온
절망의 자세는
얼마나 큰 사치였던가
먼 길을
달려 찾아든
캠프촌, 동쪽 밤하늘에서
홀연히 붉은 달이 떠오른다
-글/박일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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