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he King’s Men
Battlefield
(‘Leave a Light On’ Par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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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 that
the LORD is God.
It is he who made us,
and we are his;
we are his people,
the sheep of his pasture.
Enter his gates
with thanksgiving
and his courts with praise;
give thanks to him
and praise his name.
Psalm 100: 3-4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시편 100: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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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혹은 네가 나에게 보내는 바람엔
향기가 묻어 있다.
삶이란게 그렇습니다.
기쁨보단 슬픔이 더 많지요.
또한 사람이란 것도 그렇습니다.
같은 양이라 할지라도
기쁨보단 슬픔을 더욱 깊게 느끼지요.
뿐만 아니라 기쁨은 순간적이지만
슬픔은 그렇지 않습니다.
슬픔의 여운은 기쁨의 그것보다
훨씬 오래인 것입니다.
왜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전 그 해답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 이제는
그 까닭을 알 수 있게 되었지요.
비바람을 거친 나무가 더욱 의연하듯
사람도 슬픔 속에서
더욱 단련되어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랑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헷세가 얘기했듯이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이기 위해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극한 상황이었습니다.
언제나 다만 스치고 지나간 뒤에야
“그것이 내 삶의 한 부분이었구나!”하는
사실을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차 재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쎄…재밌다니?
눈살을 찌푸릴 분도 있겠지만
삶이란, 전 한번
살아 볼만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언제나 극한 상황이었고
언제나 최악이었지만 삶이란
어차피 곡예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만큼 진지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그리하여 그는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늘 혼자임을 알고 있었기에
모두들 스치고 지나간 뒤에도…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러길 바랍니다.
– 글/이정하 / 우리 사는 동안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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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Whoever
does not love
does not know God,
because
God is love.
1John 4: 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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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by Jose Vistan>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식은 커피를 마시거나
딱딱하게 굳은 찬밥을 먹을 때
살아온 일이 초라하거나
살아갈 일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
진부한 사랑에 빠졌거나
그보다 더 진부한 이별이 찾아왔을 때
가슴 더욱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바람에 꽃 피어
바람에 낙엽 질 때까지
마지막 눈발 흩날릴 때까지
마지막 숨결 멈출 때까지
살아 있어, 살아 있을 때까지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있다면
가슴 뭉클하게
살아있다면
가슴 터지게 살아야 한다
-글/양광모-
<1집 시집 “나는 왜 수평으로 떨어지는가>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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