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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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입꼬리가 귀에 걸릴 만큼
기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요동치고,
마음에는 향기로운 미소가
저절로 번지는 사람,
숨길 수 없고, 절대 숨겨지지 않는 기쁨에
끝내 마음을 들켜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실수를 해도 이해 해주고
넓은 아량으로 넉넉하게 받아주는 편안한 사람,
나의 고민을 털어 놓아도 부끄러울 것이 없고
웃으면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사람입니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나의 일처럼 함께 기뻐하고
삶이 버겁고 힘들 때
따뜻한 응원으로 곁에서
꿈을 속삭여 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생각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마음을 나누는 것도 삶의 큰 행복,
감출 수 없고, 절대 감춰지지 않는 진심을
나도 모르게 고스란히
노출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냥 생각만 해도
가슴 벅찬 기쁨과 감동이 밀려와
저절로 얼굴 가득히 미소가 번지고
콧노래가 나올 만큼
두근두근 끌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지금 내 앞에 있는 “당신”입니다.

-글/이제우-

#이제우 #꽃은바람에흔들리면서핀다 #깊은슬픔 #꽃은미쳐야핀다 #사랑은어차피혼자서가는거다

His love endure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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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 Color by Rosa Lee(이수정)


His love endures forever

…to the One who remembered us
in our low estate
His love endures forever.

and who gives food
to every creature.
His love endures forever.

Give thanks to the God of heaven.
His love endures forever.
Psalm 136: 23,25-26

우리를 비천한데서
기념(기억)하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 23, 24-25

<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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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ental Painting;
by Kim, Dong Sung(김동성 화백)

<쫄딱>

이웃이 새로 왔다
능소화 뚝뚝
떨어지는 유월

이삿짐 차가 순식간에
그들을 부려놓고
골목을 빠져나갔다

짐 부리는 사람들
이야기로는
서울에서 왔단다

이웃 사람들보다는
비어 있던 집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예닐곱 살쯤 계집아이에게
아빠는 뭐하시냐니까

우리 아빠가
쫄딱 망해서 이사 왔단다

그러자 골목이
갑자기 넉넉해지며
그 집이 무슨 친척집처럼 보이기 시작했는데

아, 누군가 쫄딱 망한 게
이렇게 당당하고
근사할 줄이야

-글/이상국-

격려하며 사랑하며
기쁨가득 사랑가득한
축복의 하루 되십시요
God Bless You~!

좋은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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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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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the fruit of the Spirit is
love, joy, peace, patience,
kindness, goodness, faithfulness,
gentleness and self-control.
Against such things there is no law.
Galatians 5: 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당신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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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빛

캄캄한 밤에
환하게 비추는
대보름 달빛

해같이
따뜻하게 비추어
따뜻하게 볼 수있는
사랑의 빛

[편안한 언덕/이시우]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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